LBS(위치기반서비스, Location Based Service)란, 위치정보를 활용한 일체의 서비스를 통칭한다. 무선측위기술, 유무선이동통신기술, u-센서네트워크(USN), RFID, 플랫폼기술 등이 함께 어우러져, 유비쿼터스 환경 하에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에 GPS위성과 이동통신 기지국을 활용하여, LBS전용단말기의 위치정보를 Web과 Mobile을 통해 조회동의자에게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강소기업 (주)지센하이텍의‘Forme’이다.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기술인 위치정보를 기반으로‘언제 어디서나’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지센하이텍(www.jicen.co.kr)의 이정원 대표는 정확한 위치 추적을 위한 광범위한 조사활동과 연구개발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지센은 TRS, CDMA 등 각종 무선 데이터 통신 기술과 A-GPS, GIS 등 다양한 위치 정보 기술과 대인/대물/자산 전용 위치 추적 단말기 등 독자적인 단말기 개발 기술 및 유무선 통합 게이트웨이 등의 센터통신기술 등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핵심기반기술인 위치기반시스템(LBS)을 위한 국내 최고의 통합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이 대표는“이러한 기술력과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명실공히 국내 최초의 광범위한 통합 위치안심서비스 사업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고객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존재하는 모든 위험으로부터 지켜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학원 경영 및 버스운영에서 위치정보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이정원 대표는“통신시장은 음성시장에서 데이터 시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GPS같은 데이터에 부가서비스를 잘 활용하는 곳이 통신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센하이텍의 김찬형 회장 또한“세계통신시장을 장악하여 주도할 것”이라며“국내시장을 모델로 하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국과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과 조인 중이라고 밝힌 그는“해외시장은 제품뿐만 아니라 기능서비스 이용요금의 수익이 크다”고 말했다.
세계 최소형 위치 추적 단말기‘포미’
▲ 김찬형 회장
위치추적 단말기 전문업체인 (주)지센하이텍은 무선통신 규격인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대인 및 차량, 물류, 홈 네트워크 등 위치정보와 원격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과 연동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지난 2001년 위치정보 기술개발을 착수해 2005년‘위치정보의보호및이용등에관한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그 해에 위치기반 대인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힌 이정원 대표는“LBS 기술응용분야는 매우 다양하다”고 말했다. 노인이나 어린이의 위치정보는 물론 긴급 연락도 가능한‘포미(Forme)’는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제품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휴대폰 기능에 키패드만 없는‘포미’는 쌍방향 연결이 용이하며, 피보호자에게 더욱 유용한 제품이라고 한다. 또한 의료, 복지,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LBS를 이용하고 있으며, 기업마케팅과 도시기반시설, 녹색산업, 민간교통 등 그 쓰임새가 끝이 없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자녀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만 가볍게 누르면 곧바로 부모의 휴대폰으로 위치 및 지도가 전송되어 현재 상황을 알려준다”고 전한 그는“지센하이텍 사업의 한 분야인 안심서비스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와 지적․발달장애아는 물론 사리분별이 부족한 노약자 등의 현재위치와 이동경로 및 안심지역 이탈 등의 상황을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하여, 전자지도상으로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긴급상황 시 일방통화 및 평상시 쌍방통화가 가능한 첨단 시스템으로, 실시간 위치추적과 안심지역 다중설정, 현장음 청취, 안심지역 이탈알림, 통화요청기능 등을 두루 갖추었다. 중소기업청 우수제품 선정에 이어 정보통신기기 및 벤처기업 인증과 ISO인증 및 SK와도 파트너 협약을 맺고 있는 (주)지센하이텍은 현재 40여 곳의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최근엔 총판 대리점을 모집 중이며, 오는 2010년까지 그 수를 800여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에 김찬형 회장은“안심단말기와 관제센터 등 더 많은 사회안전망구축이 필요하다. 더 많은 개발과 노력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지킴이가 되겠다”라며“사회노약자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국내외 위치기반 활성화를 이끈다
▲ 포미기능
6만 3천여 개의 학원 각각에 적합한 솔루션 공급과 교육상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는 이정원 대표는“지금은 한정된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시스템과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성을 이수하기 위한 교육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비자와 학원의 욕구를 분석하고 교육시장의 패러다임을 연구하여 시장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이정원 대표는“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이 접목된 형태의 학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지센하이텍이 개발한 핸드폰 강의 송출과 접속자 관리모드, 학원차량과 학생 개개인의 위치관제를 통한 GPS 시스템 등은 이곳의 독점적인 사업으로 많은 수요와 수익창출이 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설문 기능을 탑재한 마케팅 솔루션은 학원가의 원생유치경쟁에 필수적 선택요소가 되고 있다.“본사의 마케팅 상품과 결합된 리서치 프로그램은 학원의 규모와 형태를 가리지 않고, 전국학원이 필요로 한다”고 전한 이정원 대표는 그 수익성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상품 외에 온라인 모의고사와 성적진단 및 분석프로그램과 학원운영프로그램을 접목한 이 대표는“학원의 취약한 전문성과 운영을 도움으로서 수익을 창출하는 제품을 납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위탁경영과 전문경영인의 파견과 강사교육 및 파견 등으로 교육통합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 그는“다양한 형태의 본사 솔루션과 상품이 학원시장에서 선택되어지고 매출로 이어지는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원교육의 과학화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지센하이텍은 모두가 주인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었다.“경영과 운영에 각자의 전문성을 토대로 능동적 참여와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설명한 이정원 대표는“합리성을 바탕으로 각자의 소임을 뚜렷이 인식하며, 책임의식과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바탕으로 하는 양심 있는 기업을 모토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는“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LBS 기술을 응용한 의료, 복지, 교통, 안전 등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리성과 함께 사회적 안전 및 복지수준을 증대시켜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