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진짜 좋은 상조회사
다음은 박근형씨와의 일문일답
-일단 좋은상조 CF 컨셉이 매우 맘에 들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잘 마쳤다. 상조회사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장례이기 때문인지 CF 대다수가 침울한 음악부터 시작해서 배우들의 표정도 어둡다. 급기야 살짝 눈물을 훔치기도 한다. 사실 그런 CF는 장례 이미지에는 적합할지는 몰라도 기분 좋게 TV를 켠 시청자들이 그 CF를 보면 괜히 엄숙해지고, 기분 또한 가라앉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좋은상조 CF는 기존 상조 이미지를 탈피하고, 마음이 한결 좋아지는 음악을 배경삼아 허심탄회한 목소리로 상조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방식을 취했다. 나 또한 상조회사 얘기를 꺼낸다고 해서 우울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CF 컨셉이 맘에 들었다.
Q CF모델도 하면서 좋은상조에 가입도 했다던데
-그렇다. 나이도 나이인데다 요즘 상조 광고가 너무 많이 나와 어느 상조회사에 가입하면 좋을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때마침 좋은상조로부터 광고 제의가 들어왔고, 그 제의를 받아들이데 있어서 많은 생각을 하고, 갈등도 했다. 왜냐하면 나도 배우를 하면서 수십 년 동안 쌓아올린 이미지가 있는데다가, CF 하나로도 한순간에 이미지를 크게 좌지우지할 수 있기 때문에 섭외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 중요한 기로에 있었던 나는 선택하기 앞서서, 좋은상조에 대한 전반적인 회사 분위기와 재무상태, 경쟁력과 비젼 등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우선 촬영 콘티부터 검토했고, 촬영하기 전에 좋은상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CF를 선택하기 위해 알아본 좋은상조의 이미지는 기대 이상이었다. 그래서 좋은상조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진 채 촬영에 임했다. 그리고, 내가 좋은상조 모델이라서가 아니라 상조회사를 가입할 한 고객으로서, 좋은상조 직원들에게 상담을 받았으며 끝내 흔쾌히 가입까지 하게 됐다. 얼마나 신중하게 검토하고, 검토해서 가입했는지 모른다.
Q 좋은상조회사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난 여태껏 47년 배우의 길을 단 한 번도 한눈 팔지 않고, 장인의 마음가짐으로 활동해왔다. 이렇게 한길만을 걸어왔던 내 배우 인생과 오로지 투명경영을 고집하며 성장한 좋은상조의 성장과정은 어딘가 모르게 나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10년 20년 뒤에도 내가 맡긴 돈 그대로 행사를 치러줄 수 있는지가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좋은상조측의 설명을 듣고 나서 그런 걱정은 사라졌다. 그동안 여기저기서 상조회사 가입 권유가 있었지만 함부로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지인에게도 당당히 소개해줄 수 있을 만큼 믿음직스럽고 기반이 탄탄한 상조회사를 가입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운영을 엉망으로 하는 일부 상조회사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고객들은 상조가입을 선뜻 하기 어려울 것이다. 나도 맨 처음에 그랬으니 말이다. 하지만 내가 아는 좋은상조는 아주 깨끗한 회사였고, 재무상태도 튼튼했다. 고객의 돈을 사용하여 회사를 운영하는 일부 좋지못한 상조회사 때문에 좋은상조 이미지도 덩달아 나빠질까 염려된다.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는 상조회사가 진짜 좋은 상조회사이고, 진짜 좋은 상조가 바로 좋은상조라고 생각한다.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
Q 마지막으로 상조회사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가 있다면
-상조회사 가입은 경제적으로 이득과 함께 필수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물가는 계속 오르지만 몇십 년 뒤에도 내가 가입한 가격으로 장례를 치룰 수 있다면 이만큼의 재테크 상품도 없지 않은가 싶다. 십년 전에 교통비가 500원인데 지금은 1000원인걸 보면 물가는 두 배씩 계속 오르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하물며 장례비용인데 10년 뒤에는 더 큰 가격으로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상조회사 가입을 서두르지 않을 수 없었다. 재테크도 재테크지만 핵가족화 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장례절차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사람도 없고, 막상 장례치를 일이 생겼다면 맨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도 없다. 부친께서 돌아가셨다고 가정하면 가까운 지인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바로 병원에 전화를 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보니 아는 게 전혀 없고, 그저 막막하기만 했다. 하지만 상조회사에 가입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아서 해주니 오히려 상조회사가 생긴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금의 이삿짐 센터는 전화 한통화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알아서 척척해준다. 상조회사도 마찬가지로 이삿짐센터와 같은 편
리함이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 장례절차 걱정없이 상조회사에서 다 알아서 해주니, 핵가족화 시대에 걸맞게 간편하고 편리하단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으로 상조회사는 당연히 장례상품만을 취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좋은상조에서는 웨딩, 돌, 축연 등 정말 가정의례서비스를 전부 취급한다는 얘길 듣고 놀랐다. 상조회사는 장례 서비스 상품만 취급한다는 고정관념이 좋은상조를 통해 많이 깨지고,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 물론 나도 CF를 통해 동참할 것이다. 여기서 여러 말을 더하는 것보다 직접 겪어보고, 좋은상조측의 얘기를 한번 들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에 질 좋은 상품과 가격 경쟁력이 없이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은 누구보다 고객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상조회사를 찾게 되어 기쁘다. NP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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