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적인 투자와 개발 통해 신뢰와 가치 인정받을 것” 필리핀 경제자유구역 클락(CLARK) 내 최초의 대단위 한인빌리지 개발
필리핀 루손섬 북부와 마닐라를 연결하는 교통요충지 클락(CLARK). 과거 미군 주둔지였던 이곳은 지난 1991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몇 년 전부터 투자는 물론 관광, 어학연수지역으로 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이곳의 외국인 투자 유치액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으며, 쾌적한 환경과 교통 중심지로 빠른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클락국제공항으로 불리며 마닐라공항의 대체 공항으로 부상 중인 DMIA는 그 이용자 수가 100% 이상씩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2012년이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클락의 향후 발전 가능성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 이영우 대표
현재 클락에서는 여러 한국 업체들이 타운하우스 등의 주택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약 4만평에 달하는 필리핀 최초의 대규모 한인빌리지를 개발 중인 (주)필리핀스위트빌은 독보적이다. 오는 2010년 입주 예정으로 현재 빌리지 137세대, 콘도 245세대로 총 382세대를 공사 중인 이곳은 특히 넓은 정원식 주택이 특징으로 59평형, 48평형, 42평형, 33평형 구성으로 현재 1차로 100세대를 분양 중이다. 그동안 한국에서 주택개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던 이영우 대표는 사업 차 필리핀을 방문하며 클락 지역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이 지역의 광활한 대지와 깨끗한 환경에 금방 매료됐다. 특히 클락 지역은 현 필리핀대통령의 고향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 클락 지역을 개발한다는 공약도 있었다. 실제로 눈에 띄게 급속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발전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생겨 사전조사와 철저한 검토 끝에 최적의 토지를 매입할 수 있었다.” 이 스위트빌은 필리핀 최초의 대단위 한인빌리지라는 점을 제외하고라도 클락국제공항과 각종 교육시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종합병원과 놀이시설 등 모두 10~20분 거리에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생활의 편리함이 또한 보장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주변의 주택시세와 비교해 가격까지 저렴해 일석이조의 윤택함을 보장한다. (주)필리핀스위트빌의 마케팅 전략은 무엇보다 진실성이다. 허황된 필리핀의 꿈을 심어주기 보다는 진심으로 같이 걱정하고 고민하는 진실한 상담을 통해 고객들이 필리핀을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이 대표는“단기적인 투자와 개발을 통해 수익을 얻는 사업구조를 탈피하고, 중장기적인 투자와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투자자와 고객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고 가족 같은 분위기로 책임감 있는 사업을 해나가는 것이 나의 철학”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보통 해외에 투자할 때는 사기인지 아닌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며, “실제로 투자를 할 곳이 회사인지, 개인인지, 그리고 회사라면 얼마나 내실을 갖춘 곳인지, 개인이라면 그 주변인물까지도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새로운 곳에서 제 2의 인생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필리핀 경제자유구역 클락을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