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에서 자라 더욱 싱싱한 봉화송이
깨끗한 물과 공기로 알려진 경북 봉화는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송이발생면적이 약 1930ha이며, 연간 80여 톤의 송이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송이 생산량의 15%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국내 최대 송이주산지라 할 수 있다. 깊은 산골에서 자생하는 약초와 봉화송이만을 판매하고 있는 용두물산 (www.bhyongdu.com)은 산지직거래로 유명한 곳이다. 품질 높은 자연산송이와 약초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자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서병현대표는 20년 동안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선별작업을 하며 인터넷을 활용한 판매방식으로 수수료를 최대한 줄였으며, 관내 봉화 송이 작목반회원들과 지역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
“성인병 예방은 물론 항암효과에 기대”
오래 먹으면 불로장수하는 신선초, 송이
가을하면 떠오르는 귀한 먹을거리인 송이는 그윽한 솔 향이 매혹적이고 30년~100년 된 소나무아래에서만 자라는 특이한 버섯이다. 일본의 균보(菌譜)에는 송이는 지질함량이 좋고 이뇨작용, 항암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송이의 90%이상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하고 있다. 일본은 2차세계대전 후 원자폭탄 피해자들이 염증개선에 도움을 주는 송이의 효과 때문에 국내송이를 자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염증을 완화하며,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여 성인병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동의학사전」에 신선초로 기록되어 있는 송이를 오랜 세월 꾸준히 먹으면 불로장수한다고 한다. “작은 사이즈를 구입한 후 실에 꿰어 그늘진 곳에 매달아서 건조시켰다가 기관지, 천식에 달여 먹으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문헌에 전해지고 있으며 “송이버섯은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주고 기운의 순환을 촉진하여, 손발이 저리고 힘이 없는 사람이나 허리와 무릎이 시릴 때 이용되어 각광을 받아 온 실정이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국내산과 중국산을 정확히 구별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즉 전문가가 직접 선별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 토양에서 자란 봉화송이는 다른 지역 송이보다 수분 함량이 적고 향이 뛰어나다.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고, 쫄깃쫄깃하여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9월과 10월이 채취시기인 송이버섯은 제철에 사는 것이 제일 싱싱하고, 가격도 보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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