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 人間愛야말로 세상을 바꿀 힘이다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법률자문가 토요링컨센터 장인태 변호사
법은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용되어야 하며 그 누구도 이를 어기거나 회피할 수 없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법 위에 권력이 존재하며 소위 힘 있고 가진 자들은 법의 사각지대를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법을 적용하는 요령을 잘 알고 있다. 특히 화이트칼라의 고위층일수록 권력을 손에 넣기 쉬우며 자신들의 이득을 유지하기 위해 법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닌가 보다. 어려운 이웃, 법 지식에 무지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해주는 장인태 변호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매주 토요일에 어김없이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민의 참된 조력자, 건전한 법조양심을 가진 링컨로펌
▲ 장인태 대표는 서민을 위한 무이자 대출(트러스트 뱅크)을 설립하기 위해 2년 6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였다.
‘링컨’은 장인태 대표변호사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기도하면서 영감을 받은 이름이다. 독서광이라 알려진 링컨 대통령의 성품과 그의 깊은 신앙심은 크게 존경스러운 부분이라고 말하는 장 대표는 링컨이 진정으로 인간을 사랑하며, 생명과 가치를 존중하고, 기독교 정신을 본받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그의 존경심에서 링컨로펌을 설립했다고 한다. 또한, 토요일마다 무료로 상담해 주는 토요링컨센터 운영을 시작한지는 약 5년이 되었다. ‘집안에 의사와 변호사가 없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누구나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이웃사랑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총 25명으로 이루어진 이곳의 전문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무역관계, 경제, 세무관계, 금융, 가정문제, 자동차 정비, 심지어 이민까지 여러 파트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토요일에도 핸드폰으로 연결하면 바로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 공간적 구애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장인태 대표는 또한 서민을 위한 무이자 대출(트러스트 뱅크)을 설립하기 위해 2년 6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였다. 트러스트 뱅크에서의 대출이 현재 서민금융 소액대출, 희망대출의 성격과 비슷해 어떠한 담보도 없이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그 사람이 어느 정도 기반을 다졌을 때 돈을 갚는 방식이다. 서로간의 깊은 신뢰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은 것에 대해 장 대표는 “초기 자본만 있으면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절실한 희망인데, 현실적으로 이러한 금융시스템이 제대로 정착되어 있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러한 모습을 보면 한국은 전체적으로 선진국을 향해 발전해 나아가고 있지만 금융부문에서는 굉장히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라도 자신이 더 많은 공부에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여 서민을 위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좋은나라포럼 등 다양한 활동 통해 서민에게 다가간다
1994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한 그는 그간 수많은 활동을 통해 좋은 업적을 남겼다. 특히 현재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포럼 집행위원, 대한민국 공인사회적 책임운동본부 운영위원, 좋은나라포럼 서울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자신의 이익과는 거리가 먼 활동을 줄기차게 펼쳐온 것이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한 장 변호사는 전공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기업법무, 건설환경기획, 법인이나 개인의 회생 및 파산과 손해·생명보험, 가정문제, 부동산경매등 다양한 분야로 모든 사람들이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이 정도면 몸이 열 개 라도 모자랄듯한데 그의 활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최근에는 항공기 및 기차 등의 소음으로 인한 환경 분야 및 주식연계증권(ELS)등 금융파생상품에까지 책임지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답답한 책상에서 벗어나, 드넓은 현장에서 한국사회를 열심히 개척해 나가는 참된 일꾼의 모범상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어렵고도 까다로운 법 지식 때문에 그저 법을 몰랐다는 이유만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 속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이를 예방하고자 법률에 관한 도서도 저술하였다. 대표적인 저서로는‘교통사고 처리 이렇게 쉬울 수가’,‘판례로 풀어보는 나 홀로 이혼수송’,‘나홀로 부동산 경매박사1,2’,‘쉽게풀자 신용카드 법률분쟁’등이 있다.
‘낮은 곳으로 향한 경쟁’이야말로 진짜 성공의 지름길 이렇듯 자신의 주관을 소신 있게 실천하는 산소같은 남자 장인태 대표변호사에게는 한 가지 소망이 있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수출국가 1위, 경제대국이라는 타이틀보다 인간성이 제일 좋은 나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잘 하는 나라, 사랑과 희생적인 면에서 최고의 나라로 불리어 졌으면 하는 소망이 그것이다. 사랑과 희생 부분에서 최고가 되어야 진짜 좋은 나라며 진정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끝없이 성공만을 추구하며 낮은 곳에서 위로 올라가기 위한 경쟁을 치르고 있지만 위로 추구하는 가치가 역으로 되면 어떨까하고 생각했던 그는 ‘낮은 곳으로 향한 경쟁’이야 말로 진짜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내가 남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어떻게 섬기며 희생할까하는 경쟁을 한다면 이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는 많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장 대표는 확신했다. 똑같은 성공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의 마음가짐과 농익은 성숙함이 배어 있어야 진짜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좋은 사람이 넘쳐나는 사회, 옳고 좋은 것이 당연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 정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