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유한 법무법인 체제로 전환” 제 2의 도약을 꿈꾸며..., 국제화에 적합해 외국로펌과의 보조에도 효과적
법무법인 화우는 국내 법률시장 개방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대형화 및 전문화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1월 1일을 기해 법무법인 유한으로 전환한다. 법무법인 화우는 2003년 법무법인 화백과 우방의 통합을 거쳐 탄생한 이래 자문과 송무(訟務)가 균형을 이루면서 매년 고속성장을 계속해왔고 2006년 법무법인 김. 신. 유와 통합하는 동시에 특허법인 화우를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하는 등 대형로펌으로서의 기틀을 계속 다져 왔다. 법무법인 화우는 통합 전 법무법인들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가장 이상적이고 성공적인 모델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구성원들의 인화와 유대감이 강하고 분위기가 좋은 로펌으로 소문이 나 있다.
화우의 살림살이를 맡고 있는 임승순 경영담당변호사
▲ 임승순 경영담당변호사
법무법인 화우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송무분야에서는 물론 공정거래와 조세, 지적재산권, 금융, M&A 등 자문분야에서도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3년째 법무법인 화우의 살림살이를 맡아 오고 있는 임승순 경영담당변호사(MP)는 화우가 법무법인 유한의 형태로 조직을 전환하기로 결정한 배경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파트너들의 무한책임을 기본으로 하는 현행 법무법인 조직으로서는 파트너들이 연대책임에 묶여 조직을 대형화, 전문화하는데 한계가 있고, 앞으로 시장이 개방이 되면 영, 미의 로펌 등과 함께 일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파트너 변호사들의 유한책임이 특징인 LLP, LLC 등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외국 로펌과의 국제적인 보조를 맞추기에도 난점이 있다. 화우는 태생적으로 파트너 시스템에 입각한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체제를 갖고 있으므로 조직을 전환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고, 파트너들의 유한책임을 기본으로 더욱 전문화, 조직화를 심화하여 화우만의 독특한 조직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적 수준의 한국형 로펌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우 연수원 설립의 산파역을 맡다
▲ 사법연수생 초청행사
임승순 경영담당변호사는 “현재 국제적 수준에 많이 뒤떨어져 있는 국내 법조수준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위해 로스쿨 학생들에 대한 실무교육을 로스쿨에게만 맡기는 것보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로펌 변호사들을 비롯하여 전 법조계가 힘을 모아 법률실무가 양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국내 로펌 사상 최초로 로펌 내에 연수원을 설립하는데 산파역을 한 임승순 경영담당변호사는 올해부터 로스쿨제도가 시행되는 것을 기점으로 하여, 대형로펌들을 중심으로 법률실무가 양성에 적극 협조해야 할 공익적 책무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화우 연수원은 화우가 소재하고 있는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34층에 100여명을 동
▲ 화우가족 한마음바자회
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 20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2개, 25명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시보실 등을 갖추었다. 더불어 법조윤리 및 예절, 민·형사 실무, 기업·노동실무에서부터 강의가 가능한 IP와 환경에 이르기까지 대표변호사를 포함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교수진을 편성하였다. 임 변호사는“법인의 파트너들 모두 화우연수원을 통해 지식과 소양을 갖춘 후배변호사들을 양성함으로써 우리나라 법조수준의 향상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하고 있다. 파트너들 모두 고객에 대해 법률서비스를 하는 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후배양성을 할 각오를 지니고 있다”며“30여개 과목에 대해 과목당 3명의 교수가 배치되고, 동시에 50명 정도의 교육생을 2~3개월 단위로 연중 상시 교육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에 기반을 둔 세계적 수준의 로펌을 목표로 하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가 새해 유한으로의 조직변경과 함께 그 지향점을 화우연수원의 설립을 통한 법조 인력의 양성이라는 공익적 가치의 추구에 두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법조문화 전반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뿐 아니라 미래의 법무법인 화우의 좌표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변화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NP
1977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2002 - 경희대학교 법과대학원 수료 (법학석사) 1996~99 - 사법연수원 교수 재직 1999~09 - ‘조세법’ 출간 1999~00 - 서울 행정법원 부장판사 1999~현재 - 세법연구회 심사위원 2003~현재 - 법무법인 화우변호사 2003~현재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 조세법 강의 2005~현재 - 재정경제부 국세예규심사위원회 민간위원 2006~현재 - 서울지방국세청 조세법률 고문 2007~현재 -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2007 - 20대 로펌대표 선정한 조세법 최고의 변호사 2009 - 베스트 오브 베스트 변호사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