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밝히는 시대의 등불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광주 푸른초장교회의 이은식담임목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한 비전과 열정에 사로 잡혀 현재까지 오게 되었다. 이은식목사는 대한 신학대학원 대학교 및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훼이스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총신대학교 목회대학원을 졸업하고 1997년 7월에 푸른초장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그 후로부터 오늘날까지 성경공부를 통한 교육에 목회의 초점을 맞춰 사역을 하였고 평신도들을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와 신실한 일꾼으로 성장하게 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인 세계비전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으로 달려가고 있는 목회자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도 세웠다. ▲필요중심적 전도▲영감있는 예배▲하나되는 교제▲전인적인 셀그룹▲열정적인 영성▲변화되는 훈련▲열매맺는 사역▲세계 선교비전 의 8대 목표가 바로 그것이다. 또한 말씀과 영성, 섬김과 나눔의 신앙지표를 가지고 있으며 성도들과 함께 하는 전인적인 사역을 통해 나라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교회가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애쓰고 있다.
창세기 족보 세미나로 영적성숙을 돕는다

이은식목사가 추구하는 목회비전
교회의 세속화, 철저히 성경말씀으로 돌아가야
이은식목사가 추구하는 목회비전은‘어떻게 교인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느냐’에 맞춰져 있다. 이러한 목회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가장 중점에 두는 것이 바로 성도들의 양육과 영적인 성숙이다. 현재 교계에는 신학적인 전문성이나 기본적인 인격적 소양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자신과 신학적인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아무런 객관적인 근거도 없이 자의적인 판단과 불순한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남을 이단으로 정죄하는 풍토가 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는 ‘이단감별사’로 자처하며 무리하게 목회자들을 이단을 정죄하고 다니면서‘사이비이단대책비’란 명목으로 교계로부터 매달 수천만원씩의 돈을 거두어 쓰고 다닌 이도 있다고 하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이은식목사는‘이단 연구’라는 이름 아래 모죄한 타 교단 목사들을 이단으로 정죄해 돌이킬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준 자가 도리어 자기자신이 이단시비에 걸려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내비쳤으며 이러한 교회의 세속화에 대해“교회는 철저히 성경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또한“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에 자신의 아픔과 문제를 하나님 앞에 모두 내어 놓고 믿음의 공동체 안에 깊이 들어가 교제를 나눔으로서, 서로가 기도하고 격려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며“성도들이 그러한 믿음을 가슴에 품을 수 있도록 목회에 정진하겠다”고 앞으로의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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