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익성을 구현하는 곳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의 5천여 자동차검사정비사업체로 결성된 검사정비사업체의 대표기관인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사업자에 대한 교육과 정비사들의 정비교육 검사원 직능교육을 국가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적정이수자에게 검사원 자격증을 교부하고 정밀검사와 정기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예방정비와 책임정비를 구현하여 물류와 이동이 원활한 소통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정병걸 회장
자동차의 성능을 유지. 향상시켜 정비 불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막중한 역할을 가지고 대국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정비문화의 창달과 정비업의 발전으로 국민들에게 이익을 주고,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정비사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자동차정비사업자 상호간의 협조체제를 공고히 함으로써 정비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정부시책을 적극 추진해 정비사업의 공익성을 구현한다. 현재 자동차정비업은 수익창출보다는 공익적 기능이 앞서는 업으로 자동차 관리법에 준하고 있다. 이런 만큼 법이 엄격히 적용되어야 하지만 법을 집행하는 행정기관이 지방자치로 인해 엄격히 집행하지 못해 부실 검사, 탈법 등 부작용을 양산하는 실정이다. 정병걸 회장은“최근 국내자동차 정비시장에 비전이 없는 이유는 대기업 보험사와 관이 밀착되어 정비업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며“예를 들어 보험정비요금 등을 대기업이 우월적 직위를 악용하여 현실화 시켜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자동차보험정비요금 지급체계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어있다
원칙적으로는 보험가입자인 자동차 소유주가 사고차량에 대한 정비요금을 정비공장에 지급하고 가입한 보험회사에 청구하는 것이 원칙인데 언제부터인가 서로 편의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보험회사와 정비공장이 직접 보험가입자의 차량수리비를 직접 거래하다보니 정비업자들이 보험회사에 종속되어버린 것처럼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보험회사가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현실적인 정비요금을 무시하고 정비사업자는 물론 소비자에게 큰 손해를 입히고 있어 소비자의 권익과 정비사의 인건비를 현실화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에 2009년도 자동차보험정비요금을 조속히 공표하도록 촉구하였다. 이 법은 2004년 양 업계의 양해 하에 당시 건설교통부가 공개 입찰에 의해 용역을 통한 산출된 최저(17,166원)부터 최고(27,847원)금액이다. 하지만 국토부 장관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최저(18,228원)부터 최고(20,511원)가 적당하다고 2005년도에 단 한차례 공표했지만 그 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표하지 않고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5년 전에 산출되었던 최고(27,847원)중에서 최고 금액은 아니더라도 적정금액을 공표 해줄 것을 국토부에 계속해서 요구하였었다. 정병걸 회장은“2005년도 용역결과에 5년간의 물가인상율과 임금인상율을 최저 2%만 반영하더라도 자동차보험정비요금이 30,631원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5년 전보다 낮은 용역결과가 거론되는 것은 국토해양부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이다”라며“이것은 150만 정비가족들을 기만하는 행위이고 또한 요금공표를 빌미삼아 재계약을 회피해온 손해보험사의 횡포로 인해 피해를 당하고 있는 영세한 정비업계를 말살하는 일이기 때문에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 안전과 자동차보험가입자의 권익을 위하고 정비업계의 발전에 앞장서

2008년 8월 환경부는 배출가스 정기검사 제도를 폐지하고, 검사대상자동차의 검사주기 2년 연장하겠다고 대기환경보전법 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 또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수시점검 제도를 인증도 받지 못한 원격측정장비(RSD)를 도입 원격측정법을 도입하여 저감차량은 환경정밀검사를 1회 면제해주겠다는 것이다 이는 환경오염방지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30여 년간 정비경험과 자동차의 엔진구조와 성능으로 볼 때 엄청난 환경오염으로 대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각종 암에 걸릴 수 있는 발암물질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역설한다. 검증받지 못한 고가의 원격측정장비(RSD)는 자동차를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내연기관인 엔진을 잠시 조작하여 (RSD)를 무력화하여 저농도차량으로 판정받고 검사를 면제받은 다음 간단하게 원상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RSD)도입은 절대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는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현행대로 수시점검 제도를 유지하고 기존의 정밀검사를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2008년 2월부터 통계청은 정비업을 한국표준산업분류표에 제조업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판단착오로 인해 정비업에는 일반용 전기요율을 적용받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경영합리화에 어려움을 당한다면서 국세청까지도 제조업의 세율을 적용 소득세 및 법인세 등을 신고하면 감면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겠다고 하는데도 유독 한국전력만이 시간을 끌었다고 한다. 정 회장은 2008년 11월 한국전력 대표와 지식경제부장관에게 산업용전기요금 적용의 타당성에 대한 공문을 직접 보냈다고 한다. 2008년 12월24일에는 한전의 실무과장 2명과 함께 성수동에 위치한 비젼모터스와 신우자동차공업사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실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했다고 한다. 정 회장의 열정과 노력으로 현재는 100% 서비스업으로 되어있던 것을 80%(판금,도장 등)는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용하고 나머지 20%(간단한 정비서비스)는 일반용 전기요율로 전환을 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정비업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처럼 정병걸 회장은 회원사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국민의 건강과 안전까지 생각하고 있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상이 아닐 수 없다. 정 회장은 “현재 정비업계가 작업물량 급감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이렇게 힘들 때일수록 모든 회원들이 화합과 단결해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삼성그룹본사에서 일인시위하는 정병걸 회장
회원사의 생존권수호 위해 삼성그룹을 상대로 홀로 목숨을 건 무기한 단식투쟁을 결행
정병걸 회장은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할 당시인 2007년 초봄에 거대기업인 삼성그룹 본사 앞에서 일인시위를 시작하여 조합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릴레이식 일인시위를 주도했다. 삼성그룹이 법원에 시위금지 가처분을 신청하여 삼성본사에서 100m터 안에서는 일인시위를 할 수 없다는 판결을 받아 일인시위를 당시 정 이사장은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정 이사장 등 조합의 일인시위가 중단되자 삼성화재는 정병걸 이사장을 형사고발하였으며 남대문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등 강력한 보복을 당하였다. 일인시위에 참여했던 회원사에 불이익을 준다는 정보를 접수한 당시 정 이사장은 거대기업인 삼성과 맨몸으로 그것도 비폭력 평화적인방법으로 생존권을 주장했다. 조합원들의 생존권을 주장한 것에 대한 대기업의 파렴치한 보복에 분노하여 정 회장은 목숨을 버려서라도 회원사의 생존권을 지키기로 결정을 하고 무작정 삼성본사에서 100m터 떨어진 지점인 시청 앞 지하철 8번 출구 옆에 그 추운날씨에 등산용 텐트를 치고 목숨을 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었다. 당시 정 이사장은 10일 만에 탈진하여 쓰러져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한다. 정 회장은 현재도 대기업 보험회사들의 횡포는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보험회사들이 정비업체의 노동자의 인건비를 현실화시켜주면 보험회사와 정비업계가 상생하면서 보험회사들은 경영을 합리화하고 정비사들은 부품 등 부자재와 렌트비 등을 줄이는 방법으로 보험 가입자들이 내고 있는 보험료를 최소한 30%이상 인하할 수도 있다고 한다. 보험사들은 지금까지 해왔듯이 보험료가 올라가는 것은 정비수가가 인상되기 때문에 보험료를 인상한다는 상투적인 술수를 쓰기위하여 인상을 하더라도 최소한 인상하여 정비업계를 보험료를 인상시키는데 꼭 필요한 매개체로 이용하고 있다. 명분은 소비자를 위하는 것처럼 언론 매체를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께서는 현혹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정 회장은 강조했다.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정비사업체가 되겠다.
원칙과 신뢰, 그리고 소신을 경영철학으로 고집해온 정 회장은 젊어서는 JC활동을 통한 리더십개발로 청소년선도위원장 등의 각종 봉사활동을 하였고 현재도 라이온스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2007년 12월에 전국연합회장에 당선되어 16개 시·도 조합 이사장들 모두를 화합과 단결로 이끌기 위하여 모든 것을 양보하였으나 그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정 회장은 선량한 조합원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는 것을 보고 이제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 시키는 과감한 행보를 할 것이라 마음먹고 행동하고 있다. 정 회장은 국토해양부에서 2009년도 자동차보험정비요금 공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비요금조사연구용역과 관련하여 재벌기업인 손해보험사의 입장에 맞춰 용역결과가 도출되도록 부당한 처사를 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성토를 했다. 연합회는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조사한 정상적인 용역결과에 의해 2009년도 자동차보험정비요금이 공표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를 상대로 한‘ 전국자동차 정비사업종사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하였다. 정 회장은“우리 회원사에서 불이익을 당한 소비자는 신고하면 적절한 보상을 받고 있다며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정비사업체로 정비문화의 창달과 책임정비구현과 함께 녹색성장의 그 중심에서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 며“TV방송 등에서 자동차 정비 업소에 대한 편법 또는 바가지요금 징수 등 대한 보도는 조사결과 종합정비업체가 아닌 무허가업체들이었다면서 이런 업체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꼭 자동차종합등록업소에서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 회장은 “2009년은 건국이래. 두 분의 대통령과 김수환 추기경을 먼저 보내야했던 슬픈 해였으며 미국 발 금융위기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신종플루로 인해 조심스러웠던 한해였다”며“2010년에는 호사다마라고 했듯이 희망찬 한해가 될 것으로 믿고 큰 꿈을 품고 그 꿈을 함께 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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