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發)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침체의 여파로, 2009년에는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운 한 해였다. 하지만 이번 불황의 소비 경향은 무조건 아끼고 줄이는 IMF 위기 때와는 달리, 질 좋고 만족스러운 제품 및 서비스에는 고객들이 기꺼이 지갑을 여는‘합리적인 소비’가 늘었다고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특히 불황의 한파 속에서도 상조시장의 성장은 눈부신 수준이었다.
▲ 좋은상조(주) 동대전지점의 안제황 지점장
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상조업계에 대한 불신의 시선을 완전히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한국소비자원의 상조업 피해상담 건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난립한 상조사들의 허위·과장 광고와 다단계 판매 및 고객납입금 유용 등은 국회가 상조 회사를 제도권 안에 두고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상조업법 설립 추진을 가속화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실제로 지난 22일 민주당 소속의 김춘진 의원이 국회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가 선정한 최우수의원으로 뽑힌 배경에는, 상조업법(제정안)과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으로 새로운 상조 서비스 산업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한 부분이 자리 잡고 있다.
좋은상조(주), 상조업계의 위기를 기회로 승화
일본의 전설적 경영인‘마쓰시타 고노스케’의“불황은 1위와 2위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여놓는다. 불황의 터널이 끝나면 나의 회사가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앞서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기에, 나는 불황이 즐겁다”라는 말처럼, 위기는 항상 다른 누군가에게 기회가 된다. 상조업계가 떠들썩하고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5년 연속 기업성장률 1위, 행사 시스템 전국 1위, 소비자 무결점 전국 1위, 금융감독원 임직원 및 가족의 상조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 등을 자랑하는 좋은상조(주)는 2010년에 상조계의 선두주자로써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전국 직영점과 직영 행사시스템을 통한 행사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 좋은상조(주)는 전국 50여개의 직영점과 80여개의 행사 협력점에 5,000여 명의 전문 서비스팀으로 구성되어 가정의례서비스 전문기업으로의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서든지 24시간 콜센터로 연락하면 1시간 이내에 컨설팅을 마치고 전국에 장례지도사와 상례사를 파견하여 가풍이나 관습, 종교에 맞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례뿐만 아니라 결혼과 축하연(돌, 백일, 칠순, 회갑연)등의 가정의례행사를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으며, 좋은상조그룹 연수원에서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행사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상례사, 전문도우미, 웨딩플래너, 이벤트플래너 및 수모 등을 다양하고 집중적인 육성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좋은상조(주)의 2010년은 더욱 밝아
▲ 지난 22일 동대전지점에서 열린 2009년 결산 및 시상식
좋은상조(주) 그룹 내에서도 우수지점으로 손꼽히는 동대전점을 찾은 지난 22일에는 지난 1년 간 고생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 및 송년잔치가 열렸다. 참석한 임직원들에게서는 행사로 인한 피곤함이나 힘겨움은 찾아볼 수 없었다.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상(賞)이나 실적보다 더욱 행복한 것은‘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회원들을 소중히 모실 것’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벌인 지난 1년의 시간이 너무나도 값지고 소중하였기 때문이라고 전하였다. 직원들의 이러한 자발적인 노력과 더불어 10년간 보험업계에서 갈고 닦은 내공으로 다져진 안제황 지점장의 리더십이 맞물리면서 동대전지점이 전국 최고의 지점중의 하나라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또한 안 지점장은“지점장과 소장, 사원이 삼위일체가 되는 가족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와는 별도로, 개인별로 맞춤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 모든 임직원이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노력을 해 주었기 때문에 오늘의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기도 하였다. 향후 상조업계의 전망에 대하여 그는 상조업계가 큰 과도기를 거쳐 오며 이루어진 상조업법이 입법되면, 좋은상조(주)의 진가가 발휘될 것이니, 2010년은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회사의 오너인 김호철 회장이 사원들을 우대하고 재무구조가 탄탄하며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무엇보다도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업체인 만큼, 기본에 충실하여 꾸준히 노력한다면 현재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안 지점장은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항상 기본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면, 다른 것들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고 믿는다”라며 굳은 결의와 더불어 희망찬 2010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