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질문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있는 학원

공부에 대한 참맛을 알려주는 것이 목표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다.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수, 도형, 도량 등은 모두 수학이고 이는 곧 과학과 연결되어 연쇄효과를 갖게 된다. 따라서 수학은 심오한 학문이기 이전에 상식으로 이해하며 접근해야 더욱 효과적으로 공부 할 수 있다. 수학이란 벽은 한번 허물기 시작하면 금방 깨지게 되어있다. 기초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해야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전에 개념을 완전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반적인 흐름을 한번 모두 훑어줘야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많이 유도하고 전체적인 윤곽을 잡아줘야한다. 기본에 치중하고 응용이나 실전편에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 안된다. 아이들이 겁을 먹지 않도록 결국은 순발력이나 직관력, 관찰력 등은 학생 본인이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이 원장은“호랑이를 잡기 위해서는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하듯이 적극적으로 수학과 정면 대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은 수학이라는 학문에 지레 겁을 먹고 도전하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매일 공부하며 친밀도를 높이고 수학에 푹 빠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A급 학원은 학생들에게 영어수업을 하듯 대신 풀어주지 않는다. 수학 원리를 알려주고 직접 풀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업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이 직접 나와 풀이하고 설명하는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더욱 정확히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풀이했을 때만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A급 학원은 아이들 스스로 교재를 선택해서 가져오게 한다. 무제한 수업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언제든 질문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 원장은“겨울 방학동안 매일 3시간씩 수학에 흠뻑 빠져보면 본인의 수학실력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며“A급 학원은 강사와 학생간의 관계가 수직상하가 아니고 수평관계로 풀이 과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방식으로 문제를 풀이할 수 있는 개념원리 위주의 수업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개인별 특성을 파악해 공부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수학뿐만 아니라 영어학습도 함께 하고 있는 A급 학원은 이미 실력을 갖추고 있는 학생을 데리고 생색을 내지 않고 영어 때문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진정한 실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지향하는 교육방법이라 말한다. 공부는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해야 진정한 실력향상과 지식습득 능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A급 학원의 강사들은 공부를 하려는 의욕이 있으나 혼자 공부할 때 공부의 방법에 대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표류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을 학습지도의 제일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일산에서 굳이 강남을 가지 않더라도 만족 할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A급 학원의 이러한 수업 방식이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먼저 강사의 수업을 들어보고 수업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로인해 학생은 강사의 강의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으며, 강사 역시 학생의 공부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는 어느정도 강사가 수업에 자신감이 있을 때 가능한 것으로 한번만으로 부족하다면 여러 차례 시험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A급 학원은 학생의 능력에 따라 진도와 숙제를 맞춰 계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숙제도 일주일에 100~150문제를 풀 수 있도록 제시해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A급 학원의 특징은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풀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것으로 개념 위주의 독특하고 새로운 수업 방식은 답안지에 나온 정형화된 답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답안을 만들면서 수학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해“사교육 시장은 공교육을 보완하며 평행하고 상호보완적인 상태로 가야하며 다양한 고유의 시스템들로 자생할수 있는 작은 학원들이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사교육도 모든 국민들에게 평등했으면 좋겠고 일반학원도 장학제도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어야한다”고 밝혔다. NP (문의)031-918-3399
이지혜 기자
press81@inewspeo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