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문화의 중심에서서 행복한 나라를 만든다.”
바람직한 기부문화는 물론, 노숙인 자활까지 나눔의 미학을 실천한다.
2010년 지금 현재, 수출과 경상수지 흑자 등을 통한 경제 성장으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가 한 단계 올라서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노숙자들에게는 수혜대상자나 그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 그리고 그 환경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의 환경과 여건은 개선할 부분이 엄청 산적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직까지 이 엄동설한 한 겨울에 춥고 배고픔에 떨고 있는 어르신들, 힘겨운 삶의 고통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자 하는 불치병의 사람들과 그 가족, 아픔과 상처와 절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주변의 노숙자들이 늘어만 가고 있는 현실은 그저 묵과하고 넘어가서는 안 될 너,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나서서 머리를 맞대고 시급히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문제인 것이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노숙자들의 근본적인 문제해결과 사회구성원들에게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여 선진기부문화, 복지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선진기부문화 정착시켜 복지사회 실현

‘새생명희망학교’와 ‘기부천사운동’ 등으로 노숙자문제 근본적인 해결에 앞장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지난해 4월 서울시에서 노숙자 지원 사업으로 시정공모를 했고 이에 동 재단의 사업계획이 단독 선정되어 5월부터 시작되었다. 동 재단은 노숙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와 자료수집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동안 무료급식만 실시해오던 노숙자 지원 사업이 노숙자 자활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았고 오히려 노숙자를 양산 시키고 있다는 무관심과 차가운 시선과 손가락질과 비난 아닌 비난에 의해 이들이 진정으로 노숙자 생활을 접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그 생활을 진정으로 단절시키고 새로운 삶을 찾는 데 일정부분 기여하고자 ‘새생명희망학교’를 온갖 역경과 시행착오 끝에 개설하게 되었다. 동 재단은 ‘새생명희망학교’ 프로그램 개설을 통하여 노숙자 그들이 최소한의 자활을 꿈꾸고 희망하기 위한 마음 자세 교정부터 되잡아야하고, 사회에 다시 복귀하기 위한 교육과 그들의 입만이라도 책임질 수 있는 취업 문제를 동시에 같이 해결 하고자 한다고 한다.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의 전국 확산을 일정부분이라도 차단시키고자 동 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국민 이동이 시작되는 연휴 첫날에 서울역에서 동 재단 임직원 일동과 지난해 자활에 성공한 노숙자 교육생들과 함께 대국민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등을 나누어 주며 범국민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다. 노숙자 그들은 빵도 필요하다. 그 빵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게끔 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다. 그들이 스스로 설 수 있게끔 동기부여를 해 주고 독려하고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고 해 주는 관심이다. 단순히 물질로만 도와주고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을 알선해 주고 또 알선해 주고 하면서 그 개개인의 취미와 적성과 의지도 파악해 나감과 동시에 독려도 하면서 계속 관리에 관리를 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관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재단은 힐링매직 교실을 열어 노숙자 교육생들을 마술을 통해 안정을 통한 심리 치료를 시행했고, 이들이 마술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여 마술사 자격증까지도 취득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도 제공하였다. 실버마술봉사단을 창단하여 좀 더 적극적으로 봉사 및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우선적으로 지원 된 것은 의료, 노숙자의 쇠약해진 건강을 위해 정신적, 육체적 치료를 시작했고, 사회생활과 단절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심리치료도 병행하였다. 포항 해병대캠프 훈련에 참가토록 하여 사회적응을 위한 정신력과 의지력을 키우고 직업교육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그 결과 25명의 노숙자가 취업에 성공하여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 취업 후에도 주 1회 면담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근로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와 같은 동 재단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사업의 롤 모델로 여타 사회단체와 정부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동 재단의‘기부천사운동’은 롯데카드와 손잡고 고객이 사용한 결제액의 0.2%를 난치병 환자에게 기부하도록 되어있다. 이와 같은 운동은 “기부천사운동은 일방적으로 주는 기부가 아닌, 기부함으로써 직접 혜택을 받게 하여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시작되었다”는 송창익 회장의 뜻에서 비롯되었다. 송 회장은“더 나아가 노인과 아동복지 및 장애인 복지 등 각종 사회복지 지원 사업을 통하여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높여 함께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우리 국민들에게 이웃을 돕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기부문화의 새로운 정착을 통한 복지사회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힌 송 회장의 바람처럼 한국의 선진 복지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후원 계좌는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으며 꺼져가는 생명을 살린다는 의미로 “새 생명”을 뜻하는 330(새생명)-330(새생명)-3030(생명생명) 이라는 후원계좌를 개설하여 전 국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의: http://www.knewlife.org 후원계좌 : 기업은행 330-330-3030 예금주 : 한국새생명복지재단) NP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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