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문화의 중심에서서 행복한 나라를 만든다.”
바람직한 기부문화는 물론, 노숙인 자활까지 나눔의 미학을 실천한다.

2010년 지금 현재, 수출과 경상수지 흑자 등을 통한 경제 성장으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가 한 단계 올라서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노숙자들에게는 수혜대상자나 그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 그리고 그 환경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의 환경과 여건은 개선할 부분이 엄청 산적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직까지 이 엄동설한 한 겨울에 춥고 배고픔에 떨고 있는 어르신들, 힘겨운 삶의 고통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자 하는 불치병의 사람들과 그 가족, 아픔과 상처와 절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주변의 노숙자들이 늘어만 가고 있는 현실은 그저 묵과하고 넘어가서는 안 될 너,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나서서 머리를 맞대고 시급히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문제인 것이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노숙자들의 근본적인 문제해결과 사회구성원들에게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여 선진기부문화, 복지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선진기부문화 정착시켜 복지사회 실현

▲ 송창익 회장
2007년 5월에 설립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서울역에서 노숙자를 위한 무료 점심식사를 8년간 해왔다. 송창익 회장은“선진국으로 발전하면 할수록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그 비중이 커져간다”며“우리 모두의 관심과 작은 정성이 모여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사회에 양심을 촉구한다. 또한 “개인적으로 하는 작은 봉사보다는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봉사를 통해 전 국민 모두가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그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동 재단을 설립하였다. 이미 우리사회에 복지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던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동 재단은 후원 및 지원 사업, 결연사업, 후원자 및 후원단체의 복지사업, 의료기관 및 후원단체와의 협동화 및 산학 협동사업, 공동모금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시설에 수시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의료시설이 도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농어촌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송 회장은 “한국마라톤협회 및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동 재단의 사회봉사활동을 전 국민에게 홍보 및 참여 유도를 전개 중”이라 밝혔으며 노숙자 및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도 끊임없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새생명희망학교’와 ‘기부천사운동’ 등으로 노숙자문제 근본적인 해결에 앞장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지난해 4월 서울시에서 노숙자 지원 사업으로 시정공모를 했고 이에 동 재단의 사업계획이 단독 선정되어 5월부터 시작되었다. 동 재단은 노숙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와 자료수집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동안 무료급식만 실시해오던 노숙자 지원 사업이 노숙자 자활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았고 오히려 노숙자를 양산 시키고 있다는 무관심과 차가운 시선과 손가락질과 비난 아닌 비난에 의해 이들이 진정으로 노숙자 생활을 접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그 생활을 진정으로 단절시키고 새로운 삶을 찾는 데 일정부분 기여하고자 ‘새생명희망학교’를 온갖 역경과 시행착오 끝에 개설하게 되었다. 동 재단은 ‘새생명희망학교’ 프로그램 개설을 통하여 노숙자 그들이 최소한의 자활을 꿈꾸고 희망하기 위한 마음 자세 교정부터 되잡아야하고, 사회에 다시 복귀하기 위한 교육과 그들의 입만이라도 책임질 수 있는 취업 문제를 동시에 같이 해결 하고자 한다고 한다.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의 전국 확산을 일정부분이라도 차단시키고자 동 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국민 이동이 시작되는 연휴 첫날에 서울역에서 동 재단 임직원 일동과 지난해 자활에 성공한 노숙자 교육생들과 함께 대국민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등을 나누어 주며 범국민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다. 노숙자 그들은 빵도 필요하다. 그 빵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게끔 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다. 그들이 스스로 설 수 있게끔 동기부여를 해 주고 독려하고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고 해 주는 관심이다. 단순히 물질로만 도와주고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을 알선해 주고 또 알선해 주고 하면서 그 개개인의 취미와 적성과 의지도 파악해 나감과 동시에 독려도 하면서 계속 관리에 관리를 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관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재단은 힐링매직 교실을 열어 노숙자 교육생들을 마술을 통해 안정을 통한 심리 치료를 시행했고, 이들이 마술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여 마술사 자격증까지도 취득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도 제공하였다. 실버마술봉사단을 창단하여 좀 더 적극적으로 봉사 및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우선적으로 지원 된 것은 의료, 노숙자의 쇠약해진 건강을 위해 정신적, 육체적 치료를 시작했고, 사회생활과 단절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심리치료도 병행하였다. 포항 해병대캠프 훈련에 참가토록 하여 사회적응을 위한 정신력과 의지력을 키우고 직업교육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그 결과 25명의 노숙자가 취업에 성공하여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 취업 후에도 주 1회 면담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근로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와 같은 동 재단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사업의 롤 모델로 여타 사회단체와 정부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동 재단의‘기부천사운동’은 롯데카드와 손잡고 고객이 사용한 결제액의 0.2%를 난치병 환자에게 기부하도록 되어있다. 이와 같은 운동은 “기부천사운동은 일방적으로 주는 기부가 아닌, 기부함으로써 직접 혜택을 받게 하여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시작되었다”는 송창익 회장의 뜻에서 비롯되었다. 송 회장은“더 나아가 노인과 아동복지 및 장애인 복지 등 각종 사회복지 지원 사업을 통하여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높여 함께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우리 국민들에게 이웃을 돕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기부문화의 새로운 정착을 통한 복지사회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힌 송 회장의 바람처럼 한국의 선진 복지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후원 계좌는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으며 꺼져가는 생명을 살린다는 의미로 “새 생명”을 뜻하는 330(새생명)-330(새생명)-3030(생명생명) 이라는 후원계좌를 개설하여 전 국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의: http://www.knewlife.org 후원계좌 : 기업은행 330-330-3030 예금주 : 한국새생명복지재단)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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