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식품 산업의 트렌드인 슬로우 푸드를 지향 한다”

슬로우 푸드 - 레드스파이스(주) 한상훈 대표


레드스파이스(주)는 빨간 양념이라는 의미에서 출발하여 붉은색 식품의 향기, 열정적인 향기를 지닌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2008년도에 설립되었다. 최근에는 조류 인플루엔자나 신종플루 등 작금의 현실을 보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내산 농수축산물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국내산 재료를 엄선하여 슬로우 푸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레드스파이스(주)는 지속적인 아이템 개발을 통해 슬로우 푸드 문화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 돈오불 스테이크
최근 패스트푸드의 맹점을 인식한 현대인들은 오랜 기다림으로 만들어진 식품을 느리게 식사하는 습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자각하고 있다. 전통식품, 발효식품, 절임식품 등의 슬로우 푸드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창조 하거나, 조미료, 방부제, 첨가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양념 만으로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을 현대화, 고급화 하고 핵가족 시대에 맞는 소포장 제품 개발에 주력하여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국내산 농, 수, 축산물을 이용한 지속적인 아이템 개발을 통해 슬로우 푸드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패스트푸드의 맹점을 보완한 슬로우 푸드를 개발하여 가정에서 만든 음식보다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급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레드스파이스는 고추장 샐러드 4종, 레드스파이스 쿠키 2종, 주문진 오징어 불고기 ‘해미지미’ 출시에 이어 2010년에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목표로 100% 국내산 돼지고기, 오징어에 천연양념을 사용하여 만든 ‘돈오불’과 스테이크 삼총사(돈오불 스테이크, 돈오불 스테이크 매운맛, 한우스테이크)를 출시하였다. 한편, 자매품으로 출시된 ‘백년초맛 수제 돈가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슬로우 푸드 ‘돈오불’
▲ 돈오불
돈오불은 2009년 3월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돼지고기 부위별 판매비율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양돈협회에 제출한 돈오불 프로젝트 제안서를 기초하여 만들기 시작했다. 삼겹살에 집중된 국산 돼지고기의 부위 중 비교적 질이 좋고 오징어와 어울리는 전지를 사용하고, 동해안에서 10월~12월에 잡히는 마리당 250g 정도의 최상급 오징어를 주재료로 순창 전통 고추장과, 일반 고춧가루보다 칼슘 함유량이 3배나 많은 경북 청송산 고칼슘 고춧가루, 국산 양파, 마늘, 생강 등 최고 품질의 천연양념으로 요리연구가 안승춘 선생의 지도를 받아 제대로 만든 식품이다. 특히 축산물을 통한 항생제 2차 감염을 중시하여 무항생제 사육 돼지고기를 주재료로한 “돈오불”은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는 오삼 불고기라는 이름의 제품과는 재료부터 현격한 차이가나고 뛰어난 맛과 우수한 디자인, 제조 공정상의 비법까지 완전히 차별화된 제품이다. 2010년 1월에 출시한 스테이크 삼총사는 무항생제 한우와 무항생제 국산 돈육(전지), 국내산 최상급 오징어 등을 주재료로 국내산 대파, 양파, 마늘, 생강 등 천연양념으로 떡갈비 맛을 낸 제품으로 기존 햄버거 스테이크의 저질고기와 높은 칼로리로 성인병 위험이 높은 제품들과는 현저히 다른 제품이다. 떡갈비 맛을 내어 가족들이 식사할 때 반찬으로, 겨울방학에 추워서 집에만 있는 아이들을 위해 간식으로, 성인들의 안주와 스테이크용으로 좋다. 한편 자매품인 백년초 수제 돈가스는 점액질 형태의 백년초 식이섬유가 소화를 돕고 만성변비에 좋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노화를 예방한다. 신선한 국내산 돈육 등심에 백년초 양념을 수작업으로 발라 숙성시킨 후 계란과 빵가루 반죽으로 만든 제품으로 고소한 맛과 보라색 빛깔이 일품이며, 각급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여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레드스파이스의 한상훈 대표는“돈오불과 스테이크 삼총사(돈오불 스테이크, 돈오불 스테이크 매운맛, 한우스테이크)를 이용한 한식과 경양식의 겸업 체인사업도 준비되어있다”며“이 제품들은 현재 당사 대리점과 대구백화점의 대백프라자, 이로운몰, 원어데이 등 대형백화점과 온라인 대형 몰에서 판매 중이다”고 말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제대로 된 음식을 먹자
▲ 한상훈 대표
이번 ‘돈오불’ 출시에는 36년간 식품개발과 조리연구를 하신 요리연구가 안승춘 선생의 지도를 받았고, 제품생산에는 (주)부농바이오에서 협력하고 있다. (주)부농바이오는 축산물 도축 및 가공을 하는 기업으로 식품위생법에서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인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제조, 가공, 보존, 조리 및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 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이들 위해요소 중에서 최종 제품에 결정적으로 위해를 줄 수 있는 공정, 지점에서 해당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위생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상훈 대표는“앞으로 레드스파이스에서 개발한 식품들이 우리의 식탁에 안전한 먹을거리로, 슬로우푸드의 대중화에 크게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며“건강한 생활과 아름다운 삶을 위해 제대로 된 음식을 먹자”고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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