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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이오엘반. 물을 이용한 다기능 버블와셔 공기청정기 출시
세계 최초 수막통과 방법으로 산업용기술에 각광
올겨울은 작년에 비해 더 춥다고 기상예측이 예측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생활한다. 그러므로 실내 공기 질의 문제는 대기오염과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 환경문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건물의 고기밀화 가속화와 겨울철 실내공기와 외부공기 순환의 감소로 실내 공기 질이 상당히 낮게 측정되고 있다. 또한, 국한된 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공동주택의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여 공동주택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단점, 외부에 접한 면적이 작고 구조가 기밀화 주거환경으로 되어 가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실내공기오염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부각되고 현실이다. 겨울철 실내온도는 19.0~25.6℃의 분포로, 주택별 평균은 21.0~24.2℃로 2곳의 아파트는 평가기준(22~25℃)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습도는 31.3~56.0%의 분포로 주택별 평균은 33.3~49.2%로 모두 평가기준(50±20%)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습도가 낮고 닫혀 진 실내공기질의 악영향으로 가족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대습도,CO2농도 주택 모두 취침시간까지도 매우 불량한 상태였다. 이러한 분석결과에 따라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실정에 맞춰 겨울철 실내공기정화 및 사계절 가습 및 살균기능 과 여성건강을 위한 원적외선 좌욕기능까지 가능한 다기능공기청정기가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장형욱 기자 happy @
물을 이용한 다기능 공기청정기 출시
바이오엘반 차대표는 국내최초로 배연창기술로 이미 인정받은 엔지니어 출신이다.
국내 대형건물에서 화재발생 시 연기를 외부로 배출시키는 소방법규제정에 공헌한 인물이기도 하다. 2000년대에는 해외사업도 추진하였고, (주)녹주팬라이트를 설립하여 다기능환기장치 및 냉난방겸 환기장치기술로 특허를 출원하였다. 공동주택 공기질 관리법에 의한 천정형 환기시스템개발 및 맥반석 건식필터 개발 등 다양한 기술경력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차대표는 작년 물을 이용한 다기능 공기청정 기술을 특허출원하여 실내. 외 공기 정화장치에 관한 것으로 기존의 공기 청정기인 필터(filter) 방식에서 해결 하지 못했던 각종 오염물질, 미세먼지, 중금속, 새집증후군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과 포름할데히드(HCHO), 석면 등 인체 유해물질을 정화시킴으로 건강 생활에 필요 할 뿐만 아니라, 물을 이용한 집진기능을 활용하여 가습의 역활을 수행하고 겨울철 실내 공기 청정기와 항온 항습의 기능을 첨가한 제품으로 획기적인 특허기술을 개발하였다고 했다. 이 기술은 지난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시되어 금상을 수상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계최초의 수막통과 방법으로 산업용기술에 펼칠 터
이런 아이디어는 차대표의 딸이 콜라를 빨대로 마시다가 콜라에 공기를 불어 넣는 행동을 보고 아이디어를 착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얇은 수막을 통과시키는 압력은 고압펌프가 필요없이 일반 소형팬으로 가능하게 하였으며 소형에서 가정용 산업용까지 기술이 접목되어 특히 초대형 산업용 공기정화 가습기능이 유효한 기술이라고 차대표는 말했다.
가정용 소형 모델에 있어서 유니트를 고급 원목으로 귀족스러운 제품으로 디자인하였고, 1400℃에서 구운 맥반석의 원적외선 좌욕기능은 몸속의 물 분자를 파동시켜 노폐물을 배출시켜 가족건강에 도움을 주며 여성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제품에 여러 액상(피톤치드.꽃향기)을 첨가하여 산뜻한 실내공기를 조성하며, 또한 UV살균기능으로 물 세균 억제는 물론 공기속의 바이러스를 살균하여 깨끗한 수질상태를 유지한, 가습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청정기에 비해 물만 갈아주면 되므로 유지보수 관리비용이 없어 경제적이고, 목재와 스텐인레스 재질로 구성하여 친환경소재로 2차 오염이 없고. 혁신적인 구조로 인한 원가절감으로 가격 대중화 성공이 기대되며, 소비자가 선호할 제품으로 새해를 이끌 신기술제품으로 평가되었다. 바이오엘반 창업정신은 혁신적인 비전과 창조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데 있다고 했다. 차대표는 기술혁신으로 내년에 연간 100억대 매출을 예측하고 있다며 수출에 주력하여 기술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기술은 공기청정기술까지 특허 받은 이 회사는 가정용에서부터 산업용집진시설(클린룸)까지 시장규모를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