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끌 신기술신상품 채 앤 리빙스 맴매청소기
겨울철 집 먼지 진드기의 온상 침구류, ‘맴매’로때려잡자!
-직접타격 후 흡입제거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아이디어 상품 ‘맴매’-
올해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아토피를 앓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더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낮은 온도도 그렇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 가려움증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침구류청소 전문제품 채 앤 리빙스의 채 병태 고문의 조언을 통해 아토피를 유발시킬 수 있는 환경들을 짚어 봤다. 겨울철 실내는 창문과 문을 꽁꽁 닫아놓고 환기는 뒷전인 요즘이다. 탁해지고 답답한 느낌의 겨울철 실내공기는 비염과 축농증을 일으키는 집 먼지와 진드기의 증식에 한 몫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집 먼지와 진드기가 가장 많이 붙어있다는 침대 매트리스와 이불 등은 추위와 함께 찾아온 겨울철 실내에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제공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침구류의 청소에 매우 효과적인 아이디어 제품이 출시됐다하여 찾아가 보았다.
장형욱 기자 happy@
겨울철에 가족건강을 위해 신경 써야 하는 것 중 실내 침구류의 곰팡이, 세균, 진드기 등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여름철과 달리 햇볕에 말릴 수 있는 계절이 아니어서 닫혀 진 실내공간에 배게, 이불은 물론 소파나 카펫, 커텐, 봉제인형 등 집안에 천으로 된 것들은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다. 아토피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집먼지 진드기는 습도가 높고 온도가 23도 이상인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는데 천으로 만들어진 물건이 이러한 번식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부득이 사용해야 한다면 이불이나 배게를 한 달에 두 번 이상은 30분 이상 햇빛에 말리는 것이 좋다. 채대표는 "겨울철 아토피 예방 및 관리는 실내공기를 신선하게 자주 환기시켜주고 옷이나 침구류 등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말했다. 또한 겨울철 실내에서는 해충에게도 풍족한 시기다. 바퀴벌레는 4∼6월, 개미는 6∼8월에 알을 산란하고, 이 알이 부화하여 유충 기간을 거쳐 성충이 되는 때가 10∼11월이다. 해충도 겨울을 나기 위해 먹이를 비축해야 하기에 활동량이 많아져 유독 이맘때면 우리 눈에 많이 띈다.여기에 큰 일교차로 창문을 닫고 실내 난방을 시작하기에 해충들에겐 좋은 서식 환경이 된다. 좀과 집먼지 진드기는 실내 환경 변화로 일년 내내 발생하는 편이고, 이들이 서식하기 쉬운 두꺼운 소재의 카펫, 침구류가 많아지면 그 피해도 함께 증가한다. 하지만 10∼11월은 해충이 갓 성충이 되어 아직 살충제에 대한 내성이 형성되지 않았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시기다. 집먼지 진드기는 25도 정도의 온도가 유지되는 환경에서 가장 잘 번식하고, 건조한 날씨 탓에 우리 몸에서 떨어지는 각질·비듬 등 유기물질과 음식 부스러기 등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집 안에서 침대 매트리스, 이불을 털 수도 없고..
‘맴매’는 ‘때리다’의 한국적인 표현으로 막대기로 때린다는 뜻이다. 과거 시골에서는 볕이 잘 드는 마당 한 가운데에 이불 등을 널어놓고 막대기로 팡팡 내리치며 겨우내 쌓였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은 탁 트이고 볕이 잘 드는 마당은커녕 단독 주택 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 공동 주택에서는 관리규정상 베란다에서 조차 이불 등을 털지 못하는 실정이다. 켜켜이 쌓인 먼지를 찜찜하게 두고 볼 수만은 없고, 환기를 시키고 털어내자니 우리아이 감기걱정에, 이웃들은 눈총이 따갑다. 남몰래 고층아파트에서 이불을 털다가 무게중심을 잃어 이불과 함께 추락, 사망에 이르렀다는 소식을 종종 접할 때마다 골칫덩이로 느껴지는 침대 매트리스, 이불 등 침구류이다. 겨울이 되면 더 없는 애물단지로 다가오는 침대 매트리스와 이불. 어떻게 해야 할까? 한 겨울에도 환기 없이 이웃들 눈치 안 보고 그 예전 시골에서처럼 팡팡 때려서 스트레스도 풀어가며 시원하게 청소할 길이 없을까? 이러한 의문에 명쾌한 답변을 주는 제품이 있으니 바로 ‘채 앤 리빙스’(채 연지 대표)에서 출시되어 ‘세계여성 발명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특허청에서 주관한 ‘우수상표 디자인’에서 특허청창상을 수상한 아이디어상품 ‘맴매’다.
겨울철 침구류 집 먼지, ‘맴매’로 속 시원하게 때려잡자
시중에는 이미 다양한 침구류 전용 청소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능만 복잡하고 가격은 비싸며 그 효능은 미비한 제품들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반면에 ‘맴매’는 어느 가정에서나 사용 중인 진공청소기의 손잡이 부분에 간단하게 교체, 연결할 수 있으며 침대 매트리스, 이불 등 쿠션이 있는 침구류에 툭툭 치기만 하면 섬유조직 속에 숨어있는 집 먼지와 진드기, 이물질 등이 튕겨 나와 부양된다. 이것들은‘맴매’청소기 바닥의 흡입홀로 흡입되어 진공청소기의 먼지통으로 말끔히 빨려 들어가서 겨울철 손쉽고도 깔끔한, 그리고 속 시원한 침구류 청소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맴매청소기는 기존 진공청소기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게 제작되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매우 간단하면서도 이상적이고 효과적이며 가격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고 당장의 각 가정에도 필수적이겠지만 특판용, 사은품, 집들이 선물 등 기타 각종 선물용으로도 소비자의 호응이 뜨거운 상태다. 현재‘채 앤 리빙스’에서는 국내 출시와 함께 세계 각국의 많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중에 있으며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아직까지 세상에 없는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에‘채앤리빙스’는 침구류 관리 제품 전문 업체로써 국내는 물론이고 곧 세계 각국으로의 선적이 시작될 것임을 전망함과 동시에 2011년 20만대 수출량을 계획 추진 중이다. (문의: www.maemmae.co.kr) <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