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reative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환경인 유비쿼터스 시대, 유비쿼터스 시대의 서막은 이미 올랐다. 와이브로ㆍ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등 새로운 멀티미디어서비스들이 등장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유비쿼터스의 꽃망울이 잡히고 있다. 빛의 속도로 진화하는 IT기술은 우리의 일상생활 뿐 아니라 사회ㆍ문화구조에도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 디스트릭트 홀딩스의 김준한 최은석 대표
산업혁명 이후 세계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한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변화에 변화를 거듭해왔다. 고전적인 기계의 사용을 시작으로, 자동화기술의 발달, 칩, 컴퓨터, 인터넷까지 인류의 역사는 점차 개량화, 편리주의와 그 맥을 같이 하게 되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업과 국민은 잘 구축된 초고속 인터넷망의 기초 위에서 정보검색, 인터넷 쇼핑 등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유비쿼터스 시대의 과실을 맛보고 있다. 그러나 유비쿼터스 시대의 변화는 보다 본질적이다. 이제까지 우리의 넷 라이프가 네트워크의 용량과 속도의 증가, 네트워크 접속 기기의 증가, 사용자와 네트워크 간 관계성의 다양화 등 각 축 위에서 개별적으로 경험된 것이었다면 이제 유비쿼터스 시대에서는 이 세 축이 만들어낸 ‘면’ 위에서 변화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 변화는 기업의 환경과 행태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를 연다

유비쿼터스 추세에 따라 클라이언트와 소비자의 니즈가 변화하면서 디지털미디어의 시각디자인 영역이 확장, 재편되고 있다. 최근 디자인 에이전시라는 명함보다‘Creative 컴퍼니’라는 명함이 더욱 잘 어울리는‘(주)디스트릭트홀딩스(대표 김준한, 최은석 www. dstrict.com)’는 디자인에 기술을 접목해‘U company’로 도약하고 있어 주목받는다. 주요 IT기업들의 웹 디자인과 차세대 기업들의 UI(User Interface),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구축해온 (주)디스트릭트홀딩스는 좀 더 획기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위해 유비쿼터스 디바이스 UI와 GUI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다량의 프로젝트보다는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일정수준이상의 R&D를 의무화함으로써 한 발 앞선 감각과 안목으로 클라이언트의 가치를 높인다. 삼성전자와 SK, 아이리버, 야후 등 굴지의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삼고 있는 디스트릭트홀딩스는 전신인 뉴틸리티사로부터 지난 2004년에 분리하여 시각디자인의 트랜드를 이끌어 왔음을 자부한다. 이는 최고의 Creative만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그들만의 철학과 유연한 변화라는 문화가 결합된 결과이다. 이 밖에 다음, 롯데 e-스토어, 네이트 등 모든 IT분야를 독점하고 있는 디스트릭홀딩스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향후 정통성을 가진‘U Company’로 발전해간다는 방침이다.

지위가 아닌 능력과 존경의 눈높이로

2000년도에 설립하여 나름대로 국내에서 선두 위치에 자리매김한 (주)디스트릭트홀딩스는 ‘홀딩스’라는 법인명에도 있듯이 수많은 국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집단이 모인 네트워크 컴퍼니를 지향한다. 단지 한 분야에 한정된 회사가 아닌 모든 디자인 환경에 특화된 각각의 전문화된 Creative Company가 모인 네트워크 컴퍼니 브랜드가 바로 디스트릭트이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내부의 차별화된 조직문화이다. 디스트틱트는 특정한 지위에서 직원들에게 명령하고 강요하는 위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서로 간에 동등한 눈높이를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협의하는 기업문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능력과 존경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권위가 발생하는 것을 존중하는 김준한, 최은석 공동대표의 경영철학은 또 다른 시장경쟁력이 되고 있다. 김준한 대표는 최고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회사의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저희는 책 읽는 사람을 뽑는다. 예외는 없다”라는 모토가 바로 그가 추구하는 인재 발굴의 기준이다.
김준한 대표는“산업화 되지 않은 분야에선 그 누구도 성공을 꿈 꿀 수 없다.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한다. (주)디스트릭트홀딩스는 머지않아 유비쿼터스 시대의 성공모델로서 우리나라가 진정한 IT강국으로 발돋움하기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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