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우스갯소리로 쌍꺼풀을 만들거나 코를 높이는 정도는 성형수술 축에도 못 낀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사실 눈이나 코의 성형수술은 대중화 된 지 오래로, 고등학교 졸업 혹은 대학 입학 기념선물로 하는 것이 기본. 그러니 이미 할 사람은 다 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최근 연예계를 비롯해 의료계의 핫이슈는 양악수술이다. 인터넷과 매체를 통해 연예인들의 양악수술 사례가 이슈화 되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양악수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지금은 너도나도 양악수술만 하면 연예인처럼 갸름하고 작은 얼굴을 가질 수 있으리라 믿고, 병원을 찾는다. 정말로 양악수술만 하면 모두들 연예인처럼 작은 동안의 얼굴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걸까? 성공사례가 나에게도 적용되는 건 정말 당연한 일일까?
‘양악 수술’권하는 사회
인터넷 검색창에‘양악 수술’이라고 쓰고 엔터키를 누르면 바로“양악수술, 가상수술로 성공확률 높인다, 중앙일보”,“틀어진 비대칭 얼굴, 양악수술로 균형 맞추는 것이 필요, 한겨레경제”,“촌스러워 보이는 얼굴? 양악수술 선택 시 신중해야, 동아일보”,“주걱턱/돌출입, 양악수술 아닌 치아교정으로도 개선 가능, 한국경제”,“얼굴 커 보이는 사각턱, 양악수술로 V라인 가능할까?, 한국 경제”라는 글의 제목들이 첫 화면에 뜬다. 누리꾼들의 글이 아니라 기사다. 모니터 상단은‘양악 수술 전문 병원’들로 빼곡하다. 이미지 란에는 양악 수술로 변한 연예인들의 수술 전후사진이 가득이다. 포토샵처리를 한 것이 분명해 보이는 사진도 있고, 원래 사진과 실제는 다르다는 사실도 알고 있지만(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표적인 양악 수술 실패사례는 여배우 강혜정 씨였다. 수술하기 전 개성 있고 아름다웠던 외모가 수술 후 어색해졌다는 것이 누리꾼들 사이의 지배적 의견이었다. 그러나 사진 속 강혜정 씨는 수술 전보다 아름답다), 우선 눈앞의 사진과, 누리꾼들의 댓글에는 흔들리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다 거울을 보니 거울에 비치는 얼굴이 좀 길어 보인다. 연예인들의 수술 전후 모습처럼 지금 상태에서 조금만 더 짧아지면 나도 작은 얼굴을 자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고 보니 양쪽 턱의 균형도 미묘하게 어긋나 보인다. 턱도 조금 나온 것 같고, 볼살이 탱탱하면 더욱 동안이 될 텐데. 이도 살짝 교정하면 좋을 것 같다. 여기에서 가장 가까운 양악 수술 전문 병원이 어디라고?
양악수술은 원래 미용 목적의 수술이 아닙니다
턱뼈나 치아의 불규칙성을 교정하는 수술로 위턱인 상악(上顎)과 아래턱인 하악(下顎)을 함께 수술하는 경우 양악(兩顎)수술이라 칭한다. 양악수술 방법은 상악과 하악의 뼈를 잘라 2개로 분리한 다음, 정상 교합에 맞게 상악과 하악의 뼈를 이동시키고, 이동된 뼈를 고정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하악 사이를 지나는 신경의 손상 가능성이 있다. 턱뼈나 치아의 불규칙성을 바로잡음으로써 씹거나 말하거나 숨을 쉬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턱과 치아의 오정렬을 교정할 수 있다. 이 수술의 결과로 이러한 기능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과 더불어 환자의 외모를 극적으로 좋게 만들 수 있다. 시술 대상은 음식을 씹거나 물거나 삼키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 만성적인 턱관절의 부정교합으로 인한 턱관절의 통증과 두통이 있는 사람, 과도한 치아 마모가 있는 사람, 입을 다물었는데도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공간이 있는 사람, 얼굴의 외상이나 선천적 기형이 있는 사람, 안면의 비대칭이 과도하게 있는 사람, 턱이 돌출된 사람, 턱이 과도하게 들어간 사람 등이다. 수술은 전신마취로 이루어지게 되며 약 1~3일간 입원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외래에서도 가능하며 수술 시간은 1~7시간으로 다양하다. 턱을 고정하기 위해 수술용 판, 나사, 선, 고무 밴드 등이 사용될 수 있으며, 흉터를 남기지 않기 위해 구강 안쪽을 절제하는 것이 보통이다. 수술 이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고형식과 유동식을 포함하는 교정된 식이에 대한 지침을 받을 수 있으며, 흡연이나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한다. 환자의 상태와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수술 후 약 1~3주면 붓기가 가라앉게 되어 정상생활이 가능하다. 초기 6주간의 회복기간을 거처 9~12개월이면 대부분 치료가 완료된다.
양악수술의 두 가지 방법 IVRO, SSRO
양악수술 중 위턱의 수술은 Le Fort I(르 포트 1급 골절단술)을 사용하며, 아래턱의 수술로 근래에 각광받는 두 가지 방법은 IVRO(Intraoral Vertical Osteotomy:수직골절단술)와 SSRO(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시상골절단술)이라 할 수 있다. IVRO법은 턱뼈의 뒷부분을 위아래로 절단하는 방법으로 턱뼈를 핀이나 철사 등으로 고정 하지 않는 방식이다. 턱을 인위적으로 고정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기능적인 최적의 위치를 찾도록 하는 방법으로 턱관절 질환, 통증을 막아 턱뼈의 기능적인 재건을 돕게 된다. SSRO법은 턱뼈를 절골하여 고정하는 수술방식으로 뼈를 얇은 두 개의 판으로 분리하여 고정하므로 골 접촉면이 넓기 때문에 안정적인 치유와 초기 고정력이 우수하다. 다만 절단면으로 인하여 신경손상의 우려는 조금 높을 수 있다. IVRO를 이용한 하악수술은 절개선을 조절하여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SSRO를 이용한 수술은 초기 고정력이 좋으며 턱뼈 길이의 연장에 효과적이다. 양악수술은 기능과 외모가 동시에 개선되는 수술로,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술법의 적절한 활용이 필요하다. 안면비대칭, 주걱턱, 돌출입, 무턱 등의 턱 변형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양상으로 나타난다. 턱 변형 상태에 따라 IVRO법이나 SSRO법을 적절하게 활용하며 이상적인 구조와 균형을 되찾아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양악수술 부작용, 안전지대는 없다!
우리는 보통 성공사례와 수술전후 사진을 접하기에 그 그림자는 외면하기 쉽지만, 실제 양악수술로 인한 부작용은 적지 않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6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접수된 성형수술 부작용 피해사례 172건 중, 양악수술의 부작용 피해가 5번째로 많았으며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최근 몇 년간 양악수술을 받는 사람이 급증했으니, 지금의 피해는 더욱 늘어났을 것임은 자명하다. 실제 지난 9월 11일자 국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 중 30% 이상이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양악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사례로는 턱관절 장애로 입이 안 벌어지거나 턱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경우, 수술 후 기도가 좁아져 숨을 쉬기 힘든 경우 등이 있다. 올해 초에도 대학입학을 앞둔 여고생이 양악수술을 받은 뒤 호흡곤란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얼마 전 서울대학병원 구강외과(치과)에서 양악수술을 받고 현재 뇌사상태에 빠져있는 환자도 있으며, 올 1월 강남소재 치과에서 양악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수술 며칠 후 집에서 기도가 막혀 사망하였다. 역시 강남 소재 치과에서 구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결과를 비관하여 자살한 사건도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강남 소재 한 치과에서 일부 환자의 부작용 항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을 냈는데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사건도 있는 등 사실상 양악수술 부작용 사례는 끝없이 많다. 전문가들 역시 주걱턱이나 돌출입, 부정교합 등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부작용이 적은 치아교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돌출입? 긴얼굴? 아니면 안면비대칭이신가요?
▲ 개그맨 임혁필의 양악수술 54일 경과
고비용의 양악수술을 무조건적으로 권하는 병원은 분명 적지 않다. 그래서 실제로 양악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가 양악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으며, 당연히 그런 수술을 한 후의 만족감은 높을 수가 없다. 우선 돌출입의 경우에는, 양악수술보다는 돌출입수술(교정)을 권한다. 돌출입수술은 수술범위가 양악수술보다 훨씬 좁고, 수술시간도 길면 한 시간 반 정도로 짧으며, 양악수술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인 코퍼짐 현상이 없다. 또한 수술 후 3~4일이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또한 양악수술로는 돌출입을 2~3mm정도밖에 집어넣지 못하기 때문에 중등도 이상의 돌출입일 경우 실제로 들어가야 할 입은 충분히 들어가지 못하고, 양악수술의 부작용만 떠안게 될 수도 있다. 경미한 돌출입인 경우에는 간단한 융비술과 턱 끝 수술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얼굴이 긴 편이라서 양악수술을 고려하는 경우에도 따져봐야 할 것이 있다. 얼굴에서 길이를 줄일 수 있는 부분은 두 군데다. 턱끝과 얼굴의 중앙부다. 얼굴의 중앙부를 전체를 잘라 줄이는 방법이 바로 양악수술인 Le Fort I(르 포트 1급 골절단술)다. 그러나 이 수술은 안면부의 눈물샘 구멍위치 등 해부학적 구조상의 이유로 길이를 많이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부작용의 위험성도 아주 높다. 얼굴의 중앙부를 줄이면 코 주변부의 피부가 남아 앞으로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는 양악수술을 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코가 살짝 퍼져보이는 현상 역시 잦다. 가시적인 부분 위에는 수술을 하며 눈물샘이 막혀 눈물샘을 통해 코 안으로 내려와야 하는 눈물이 눈 밖으로만 흘러내리고 안구가 건조해지며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까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안면비대칭의 경우 역시 신중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우선 중등도 이하의 안면비대칭이 없는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의 얼굴은 미묘하게 안면비대칭얼굴이다. 안면비대칭이 중등도 이상으로 심각하여 성장하며 내내 놀림을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가 아니라면 수술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물론 수술을 받는다고 해서 100% 대칭의 얼굴은 만들 수가 없다. 그러므로 경미한 안면비대칭을 수술로 어느 정도까지는 교정을 했다하더라도 그 미용적인 효과가 양악수술 후 발생가능한 부작용의 위험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절실한 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주걱턱, ‘선교정 후수술’과‘선수술 후교정’중 뭘 해야하나요? 턱이 앞으로 많이 나와 있는 소위 말하는‘주걱턱’을 교정하고 싶을 때에는 양악수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때도 신중하게 결정할 부분이 남아있다.‘선교정 후수술’과‘선수술 후교정’중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양악수술 시 선교정 후수술 방식을 취하고 다시 마무리 교정을 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수술 후교정 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실정. 선수술 후교정의 경우는 수술을 먼저 진행하고 수술 후 6개월~1년 정도에 걸쳐 치아교정을 하는 방식이다. 양악수술 후 얼굴뼈가 자리 잡는 3~4개월간 치아이동을 유도하기 때문에 교정기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외모 개선 또한 바로 이뤄지기 때문에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하루 빨리 해방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 모든 환자에게 적용될 수는 없다. 턱의 기형이 심하거나 수술 후 치아의 맞물림이 매우 불안정해지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안정된 결과를 위해 교정 후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치아의 맞물림이 맞지 않아 저작(씹는)기능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무엇보다 선교정 기간을 거치지 않음으로 Le Fort I(르 포트 1급 골절단술)를 이용하여 상악을 후방으로 밀어 넣어 상하악의 치아간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상하악을 동시에 수술하므로 위험도는 높아질 수 있다. 선교정 후수술 치료는 교정 치료를 먼저 진행함으로써 수술 후 치아가 잘 맞물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치아를 먼저 움직인 후 수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 교정으로 미세한 맞물림까지 조절할 수 있어 미세한 비대칭까지 교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 전 교정을 하기 때문에 수술 후 마무리 교정은 3~4개월로 짧아진다. 수술 전 교정 시간을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과거부터 시행되어 온 방법으로 축적된 연구결과가 많아 안정적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선교정으로 상악과 하악 사이의 거리를 가능한 한 멀리 벌려두기 때문에 수술은 하악만 하면서도 주걱턱을 효과적으로 넣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의사가 지인에게는 권하지 않는 수술 위에서 언급했지만 최근에는 연예인들의 양악수술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그에 따라 대중들이 양악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자칫 양악수술이 간단하고 대중적인 수술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양악수술은 양쪽 턱 옆으로 신경과 혈관이 복잡하게 지나고 있는 턱과 얼굴 부위를 수술하기 때문에 안면윤곽 수술 중 가장 어렵고 난해한 고난도의 수술이다. 수술비용 역시 일반적인 성형수술이나 교정등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비용이다. 서울의 큰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의사 박**(32세)씨는“지인들에게는 절대 양악수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양악수술은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정말로 반드시 필요하다면 꼭 경력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하면서 의사들도 수술연습을 하는 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지금의 양악수술 붐은 병원의 기득권 싸움으로 인한 것이다. 양악수술비 자체가 일반 치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고가이기 때문에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에서 자신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수술을 권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반드시 해야겠다면, 꼭 체크해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결정했다면, 비용 뿐 아니라 면밀히 검토해야 할 부분이 많다. 우선 양악수술전문병원인지, 성형외과와 구강외과의 협진시스템이 가능한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전문병원인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마취과 의료진들이 상주하지 않을 때에는 만약의 비상시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곧바로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마취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제세동기, 광삽관시스템, 호기 이산화탄소 측정시스템, 그리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무정전 자가발전시스템이나 응급 카트 등의 안전시스템을 확보한 병원인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성공적인 수술을 기대할 수 있다. 양악수술은 수술 전 정확한 사전진단이 수술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수술 전 양악수술에서 가장 중요한‘위턱의 위치’를 바로 잡기 위한‘face bow를 이용한 모델 마운팅’ 과정과 모형수술, 3D-CT 분석 전 과정을 집도의가 관여하고, 전담해서 정확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병원인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전문의와 직접적인 상담을 하면서 전문의가 수술한 환자들의 다양한 유형별 수술사례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는 오랜 경험과 수많은 유형별 수술을 토대로 환자의 변화를 예측하고 관찰한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한 수술이므로, 오랜 경력과 많은 수술 사례를 가진 믿을 수 있는 전문의를 만나 상의해야 한다. 또한 이는 수술 후 붓기나 부작용에 따른 고통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양악수술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외형적인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더 윤택한 사회생활을 위해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다. 단순히 빨리 예뻐지고 싶다는 조급함을 버리고 수술을 하고자 하는 목적과 의견을 주변사람 및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해야 할 것이다. 한 번 바뀐 얼굴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