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에서 신화를 창조한 인물

부산에서 나눔의 실천을 통해 새로운 미래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지역인사가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지역?기획 부총재협의회 윤한팔(H&H 컨설팅 대표)회장이다. 그는 과거 학생 ? 노동 운동에 헌신했던 인물로, 지금도 각종 사회단체에 꾸준히 활동 및 기부를 하고 있으며, 모교인 부산대학교 발전기금을 비롯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모교를 통한 장학 사업에 매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크나큰 영광이다. 나에게 기부는 저축이며, 호주머니가 얇아져도 항상 행복한 마음만 충만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까지 봉사하는 마음을 간직한 채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겠다."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지역?기획 부총재협의회 윤한팔 회장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부분이다. 그는 부산 화랑라이온스클럽 회장 재직 시 소외계층 노인들의 무료급식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금정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물질봉사와 현장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라이온스 활동 말고도 매년 소득의 10%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이유는 7남매 중 6번째로 태어나 힘든 시절을 보냈기에 다른 사람이라도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차원에서다. 그래서 그가 중점적으로 봉사하는 부분도 장학 사업이다. 지난 2007년 9월 모교인 부산대학교와 1억 원 출연을 약정한 뒤 7차례에 걸쳐 모두 7000만원을 출연한데 이어, 지난 3월 15일 개인적으로 틈틈이 모은 기금을 후배들이 좀 더 경쟁력 있는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되기를 희망하며 '캠퍼스 건설 및 연구지원 기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마산중앙고등학교에서 '휴먼장학회'를 만들어 년 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윤한팔 회장은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모교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빚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 이런 와중에 모교인 부산대학교와 마산중앙고등학교와 인연이 닿아 미력하나마 장학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었다. 앞으로는 장학혜택도 늘리는 등 학생들을 위한 기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한팔 회장은 지난 2010년 ING생명 재직 시 최고의 FC에게 부여하는 Royal Lion직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 총동문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모교의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5월 제7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보험업계의 살아있는 신화창조

윤한팔 회장이 봉사부분에서 과히 독보적인 존재였다면 사업적인 면에서는 어땠을까. 그는 2000년 보험업계에 뛰어들어 ING Cup Convention(연도대상)에서 FC최고 명예로운 자리인 챔피언에 등극했던 인물이다. 그의 역사를 살펴보면 입사년도인 2000년부터 2006년까지 7년 연속 COT회원 달성, 2007년부터 2009년에는 3년 연속 TOT회원 달성, 2009년 Royal Lion 달성 및 2009년 신계약부문 Best를 수상하는 등 그야말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숱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지난해에는 ING생명 Cup Convention(연도대상)에서 FC최고 명예로운 자리인 챔피언에 등극했는데, 2009년 연간 수입 보험료 70억 원, 13회차 유지율 100%,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로 회사에 대한 충성심과 일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는 점과 동료들로부터 모범되는 FC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따랐다. 이에 대해 윤 회장은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인생설계자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항상 이른 새벽에 일어나 업무 계획과 금융지식을 쌓았던 것이 업계 최고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FC의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휴머니즘'이라고 말 할 정도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미래를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것이다. 그는 "보험은 이 땅의 최고의 휴머니즘이라는 영업철학으로 가족사랑, 인간 사랑을 실천 하는 통 큰 휴먼세일즈맨으로 살아가는 것이 나의 인생관이다. 최고의 컨설턴트는 최고의 고객을 만나서 최고의 휴머니즘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휴먼세일즈맨이 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H&H 컨설팅 대표로 사회지도층에 대한 '노블레스 오블리제'에 대한 재무컨설팅과 경영컨설팅을 전문으로 해주고 있으며, 장학재단과 문화재단 설립을 권하고 있다.

봉사로 세상을 선도하다
"지역에 봉사하고 보다 즐거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계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바쁘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다." 윤한팔 회장의 말로, 그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 충실히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가 현재 몸담고 있는 각종 모임만 49개, 직책을 맡고 있는 단체만도 10개가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시간을 쪼개서 올해만도 경남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과정도 수료했다. 특히 카이스트 컨버전스 AMP과정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AMP과정을 수료하는 등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쉽게 이해가지 않을 정도로 열성적으로 임했다. 윤한팔 회장은 "더 큰 미래의 가치를 위해선 내 자신에게 적극 투자해야 한다. 이를 통해 폭넓은 대인관계를 필두로 더 많은 봉사를 펼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윤한팔 회장은 어릴 때 꿈이 유엔사무총장이 되어 노벨평화상 수상의 꿈을 키웠지만 지금은 약간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60세가 넘으면 빌게이츠처럼 봉사로 세상을 선도하는 선구자가 되고픈 희망만큼은 꼭 결실을 거두고 말 것이라고 전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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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팔 회장은...
1963년에 태어나 마산중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상과대학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10년 8개월간 노동운동가로 최전선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10년 8개월간 보험업종에서 근속하기도 했다. 연간 수입 보험료 70억 원을 마다하고 (주)A?에셋 상무로 가게 된 것은 관련업계에서 연일 회자되고 있다. 현재는 FN Stars(주) CMO(영업총괄부사장) 및 H&H 컨설팅 대표로 재직 중이며,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지역?기획 부총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부산대학교 총동문회 감사와 (사)부산대학교 10.16 민주항쟁 기념사업회 집행위원, (사)요산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사)100만평 문화공원 운영위원, 부산코리아비젼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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