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에서 발인까지 전문화된 종합장례서비스 제공

꺼려들 하지만 누군가는 이용해야 하고 찾아가야 하는 장례식장. 항상 상혼이 판치는 곳으로 각인 되어 있다. 산사람이 더 힘든 마지막 길. 여기에 거품을 빼고 건전한 장례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우량 상조기업이 직영 운영하는 장례식장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 경주장례식장 김기호 본부장
명확한 기준 없는 장례비용과 고인을 정성껏 모시려는 유족의 마음을 악용하는 일부 장례예식장 상술로 인해 유족들이 두 번 울고 있다. 특히 유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지 않다는 이유로 정확한 비용을 따지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장례식장들의 영업행태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거품을 빼고 건전한 장례문화를 보급할 목적으로 그동안 위탁 운영하던 경주장례식장을 회사가 직영으로 운영하게 되면서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희 경주장례식장은 전국적인 규모를 갖춘 좋은상조(주)의 직영 장례식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많은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이용하시는 분들께 저렴하고 거품 없는 가격으로 유족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좋은상조(주) 경주장례식장 김기호 본부장은 소개했다. 또한“사용자의 입장에서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투명하고 올바른 장례문화가 정착되어 유가족과 고인의 마지막 길이 안정되고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 차원 높인 시설과 지역민을 위한 편익 제공

경주 충효동에 자리한 경주장례식장은 출입구 개설 등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여 고품격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실천하며 유가족의 슬픔을 나누어 가질 각오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뛰고 있다.
  경주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지역과 많은 노인인구가 각각의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으며 옛 삼국을 통일한 위엄과 문화도시로서의 유산을 지니고 있으며 여기에 따른 전통적인 문화를 요구하는 욕구가 타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에 경주장례식장은 전통장례문화를 지켜나가며 효를 바탕으로 한 지역민의 요구에 맞게 옛것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어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장례식장은 규모와 시설 면에서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장례전문시설로써 종합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IC, 경주역, 버스터미널에서 5~15분내의 접근성과 100여대의 넓은 무료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실(40~75형) 3실과 특실(120형) 2실, 여기에 유가족과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샤워실과 휴게실, PC방까지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촌지 없는 깨끗한 장례문화 선도에도 기여하고 있다.“경주장례식장은 좋은상조(주)의 정직원들에 의해 직영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회사 이미지와 직접 연관되기 때문에 폭리라든지 웃돈요구는 절대 있을 수 없다. 위탁운영 할 때는 경주장례식장이 다소 비싸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지금은 정찰제 실시로 절대로 폭리는 있을 수 없다”고 이동진 실장은 말한다. 장의차량 이용 등에 대한 촌지나 수고료를 일절 요구할 수도 받을 수도 없도록 하며, 정찰제의 실시 및 품질 보증이 되는 장례용품·접객용품 등을 전시해 유가족이 직접 보고 필요한 것만 구입하게 제도화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최고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좋은상조(주)의 전문 장례지도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허 받은 한지궁중대렴으로 가시는 분의 마지막을 엄숙하게 지켜드리고 있다. 또한 직영식당운영으로 엄선된 국내산 재료와 양념을 사용하여 음식을 조리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청결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 효를 다하는 곳으로

경주장례식장은 지난달 경주에 있는 서라벌대학과 산학협력을 맺고 인재육성을 지원하며, 미풍양속의 계승발전을 통하여 올바른 장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민을 위한 사회복지 차원에서도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무료로 장례식을 진행해주고 있으며, 부산, 울산, 대구 및 관내 운구 무료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아울러 경주장례식장과 함께하는 경주요양병원은 건물을 증축하여 70여 병상의 현대식 병실을 갖추어 합계 175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노인성 질환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으로 저렴한 병원비와 쾌적한 주위환경, 친절하고 정성어린 간호·간병서비스까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24시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양·한방 협진으로 수준 높은 최적의 치료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신경과 의학박사 홍석경원장의 진두지휘 아래 치매나 중풍 노인성 질환의 치료 효과로 명성이 자자하다.
“경주장례식장 저희 직원들은 일심동체가 되어 유족과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고인에 대한 예의를 다하고 유족들의 부담을 나누어 갖는데 대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입니다”라고 김기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남겼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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