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외국인 사업을 위한 비자 및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는 ‘싱가포르 익스피리언스 투어’는 싱가포르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18년이나 된 배태랑 기업이다. 1994년 싱가포르 현지에 무역 및 서비스업 회사를 설립했고, 1999년에는 인도네시아에‘싱가포르 익스피리언스투어’를 설립했다.‘싱가포르 익스피리언스투어’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직영으로 운영하며 외국인을 위한 비자와 컨설팅 전반을 서비스하고 있다.
전담 매니저와 함께 하는 빠르고 신속한 업무
많은 한국 인력이 인도네시아로 넘어오고 있다. ‘싱가포르 익스피리언스투어’는 이렇게 인도네시아로 오는 한국인들의 체류 및 근무에 관련한 비자와 컨설팅 일체를 아웃소싱하여 정확,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한다. 싱가포르에서 인도네시아 비자 대행 업무를 시작한 지 이제 18년이 되는‘싱가포르 익스피리언스투어’는 긴 역사와 경험으로 외국인을 위한 모든 컨설팅과 비자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체류비자 관련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특히‘PT MANDIRI’라는 12년 역사를 지닌 현지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PT MANDIRI는 정부 노동청 각 기관과 법무부에서 인증한 업체로 인도네시아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체류비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광청 장관의 특허 역시 받았다. 유인숙 대표는“각 지역의 이민국 노동청에서도 우선순위에 놓고 업무처리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훨씬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한국인이 비자 및 컨설팅을 맡길 경우 한국인 전담 매니저와 함께 모든 내용에 대해 일처리를 할 수 있다. 현지 비자 발행 및 싱가포르 비자대행까지 한국인 전담매니저와 처음부터 끝까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싱가포르 익스피리언스투어’의 장점이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생겨도 고객 편에서
싱가포르 익스피리언스투어는 현재 일본 자동차업체‘혼다’와 각 나라의 금융, 석탄, 오일, 자동차 업계 등 수백여 기업을 고객으로 모시고 있다. 유인숙 대표는“싱가포르 익스피리언스투어는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을 보호하겠다는 일념으로 일하고 있다”며“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노동청 및 이민국 담당 직원이 문제를 삼을 경우에도 철저하게 고객을 관리ㆍ보호하며 고객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24시간 대기하고 있다”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20년 가까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의 불편함이 무엇인지 말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다는 유 대표는“외국인을 위한 노동법ㆍ이민법ㆍ기타 민법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어느 분야든 완벽하게 처리하여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익스피리언스투어는 미국 버클리대학에서 법을 전공한 한국인 변호사, 그리고 현지 변호사 80명과 함께 일한다. 물론 이들은 국제변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외국인 고객을 중심으로 일을 하고 있다. 유인숙 대표는 또한 대기업의 컨설팅 회사 선택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대기업에서는 반드시 현지인을 고용하는 컨설팅 회사를 원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 대표는“한국인이 현지인을 거느리고 일하는 방법은 이미 전근대적인 방법이다”고 단언한다. 현지법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한국인이 무슨 수로 현지인을 제대로 컨트롤하며 일할 수 있느냐는 것.
몸으로 직접 깨달은 타국생활의 교훈
싱가포르 익스피리언스투어의 유인숙 대표는 인도네시아에 온 한국인들이 단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취급을 받는 것을 참을 수 없어 일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유 대표는“외국인이라서, 법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억울한 일을 당하는 한국인들을 보며 나 개인은 물론 모든 한국인들을 위해 정보를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잘못한 게 없어도 법을 잘 모르니 이민국 직원이 오면 도망 다니기 바쁘고, 그냥 돈을 찔러주는 식으로 때우는 한국인들을 보며 많이 답답해 했고 외국인이라서 당하는 것이 너무 서러웠다”고 말한다. 처음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시작했을 때 유 대표도 현지 직원에게 USD 200,000불의 공금을 횡령당하기도 했다. 현지 직원은 각 기관에 뇌물을 주고 유 대표가 노동체류를 받지 못하도록 손을 쓰기까지 했다고. 그러나 유 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노동청장, 이민국장, 경찰서장 등을 찾아가 싸웠다. 그렇게 싸우다보니 인도네시아 법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되었고 결국은 노동허가 체류서도 받아 몇 년 후에는 인도네시아 국적도 얻어낼 수 있었다.
길을 몰라 찾아오는 자에겐 정직함으로 이런 업무를 하는 업체는 주로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주 고객층이다. 그리고“길을 몰라 찾아온 고객의 몇 푼에 목숨을 거는 어리석은 회사는 되지 않겠다”는 것이 유 대표의 철학이다. 유 대표는“최근 한국의 모 대기업에서 직원들의 인도네시아 체류를 위해 비자신청을 했는데, 두 달이나 비자를 받지 못하다가 누군가의 소개로 우리를 찾아왔다. 다른 컨설팅 회사에 갔는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어렵고 뇌물을 준비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서류를 검토해보니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일화를 들려주었다. 물론 직원들의 노동 허가 체류서는 싱가포르 익스피리언스투어가 받아주었다. 또한 어떤 고객은 이민법에 관련해 여러 군데에 문의를 했는데“싱가포르 익스피리언스투어 말고는 정확한 대답을 해 주는 곳이 하나도 없었다”며 싱가포르 익스피리언스투어를 한국의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 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처음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교민 대다수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처음 방문하는 곳이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코트라무역진흥공사이다. 그러나 이곳에는 정확한 정보나 자료가 많지 않아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한다. “찾아오는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는 언제나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유 대표는“인도네시아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싱가포르익스피리언스투어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전했다. 오랜 현지 경험과 노하우로“길을 묻는 자에게 정직하게 안내한다”는 것이 싱가포르익스피리언스투어의 사업철학이라고 강조하는 유 대표의 모습에서 국적보다 핏줄의 진함이 다시 한 번 느껴졌다.<NP> 문의:Tel:(021)2903-6447~50, Fax:(021)2903-6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