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 (주)미디어원 그룹 김동만 회장


깨어있는 한 사람이 세상을 변화 시킨다
글로벌그룹으로 도약하는 (주)미디어원 그룹 김동만 회장

최근 국내 미디어 시장은‘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도래와 함께 다양한 컨텐츠 경쟁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상황은 세계적인 기업‘애플’,‘구글’등의 가세로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역으로 국내 미디어 컨텐츠도 세계 진출을 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방송 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해 요구되는 요소를 모두 갖춘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스마트 시대에 디지털 유기농을 추구한다’는 신개념 멀티프랜차이즈(주)미디어원 그룹이 그 주인공이다.


공시청 방송이란 무엇인가?
국내 외 방송분야에는 케이블방송, IPTV,위성방송과 같은 유료방송사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매월 일정 부분의 수신료를 납부하여 방송을 시청하는 방법과 아파트 내에 설비되어 있는 공시청 안테나와 공시청망을 통해서 세대별로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직접수신’방법이 있다. 방송을 수신 할 경우 방송사에서 설비한 회선?망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유료방송과 달리, 공시청 방송은 공동주택, 즉 아파트에 설비되어 있는 MA-TV망과 마스터 안테나 TV로 공시청망 선로 및 장비를 활용하여 방송이나 기타 정보 및 데이터를 직접 수신할 수 있도록 개선, 설비해 놓은 시스템으로써, 이는 국가재난방송사인 KBS 수신료 외에 별도의 회선?망 사용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는‘무료방송플랫폼’이다. 이 같은 공시청 선로는 현재 국내 대부분의 아파트에 설비되어 있는 상태이며, 2007년 이후 설립된 아파트의 경우,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 돼있다.

국민의 권리?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송
(주)미디어원 그룹(회장 김동만)은 2008년 9월,“스마트 시대에 디지털 유기농을 추구한다”는 사훈아래 설립, 공동주택의 공시청시스템을 활용, 국내 최초‘방송국’개념으로 사업화한 회사로, 김 회장은“공시청방송이라는 것은 새로운 개념의 사업모델이 아니다. 잊혀진 것을 되살리는 것이고 빼앗긴 것을 돌려받는 것”이라며, 별도의 비용 없이 방송 시청이 가능한 공시청 방송을 누구보다 먼저 세상에 알린 사람이다. 그는“국민이 매월 납부한 수신료와 기타 등등의 세금을 통해서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하기 위한 방송부분에서의 서비스 개선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끝에, 완전 독립 형 거주 공간과 동시에 공동의 시설물을 함께 사용하는 형태인‘아파트’ 특성을 살린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한 방송을 보급하기에 나섰다. 이로 인해 아파트 내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에 대해, 외부의 방송시설을 도입하거나 사용할 필요 없이 자체의 방송선로를 통하여 내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방송 화하여 세대별로 시청할 수 있게 됐으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미디어원 그룹의 공시청 방송국이다. 또한 아파트 공지사항이나. 지역 상권광고, 장보기TV 서비스, 지자체 광고, 기본 민원 공지 등을 세부적으로 다룰 수가 있다. 공시청 방송국은 가령 아파트 내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해서 기존의 유료방송사(IPTV, 케이블방송, 위성방송)에서는 직접 방송 컨텐츠로 다룰 수가 없다는 점에서 기존 방송사와의 뚜렷한 차별성을 갖고 있다. 이어 김 회장은 최근 201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개편되는 디지털 서비스 방침에 대해“전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인 보편적 방송서비스를 무료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디지털방송으로 전환해야 한다”며“전국의 아파트는 물론 개인주택 등으로도 무료 다채널 서비스 제공을 확대 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저렴한 비용의 관련 장비인 컨버터, 셋탑박스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국가재난방송사인 KBS를 수신한다면 별도의 이용료 없이 20여개의 채널을 무료로 시청 할 수 있게 된다. 이렇듯 기업이 컨텐츠를 송출함에 있어, 별도의 시청료를 징수하지 않는 데에는 방송 통신을 융합한 미디어원의 광고수익과 기타 제품 판매수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무료로 시청이 가능한 방송을 제공하겠다는 기업의 의지 덕분이다. 이밖에도 회사는 통신, 광고뿐만 아니라, 온라인 관련 사업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시청자 및 소비자 그리고 광고주, 방송 및 방송 매체사에게 보다 합리적인 소통과 정보교환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와 이상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 제공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토털 미디어 그룹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방송, 상호 공존의 연결고리 되다
(주)미디어원 그룹의 공시청 방송국은 아파트 별 개별 방송인‘스마트방송’개국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방송 채널은 지역 상권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함은 물론, 지역 시장 상권과 대형 할인 유통점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공존의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삼고 있다. 스마트 채널이 개국될 경우 대형 할인 유통점은 넓은 매장을 활용한 지역기반 상권의 홍보 마케팅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게 되며, 지역 상권에서는 업종별 서비스 쿠폰 및 상품권을 발행하고 발행한 상품권 및 쿠폰을 대형 할인 유통점에 제공 하고 제공받은 쿠폰을 넓은 매장 내, 곳곳에 진열 후, 당사의 방송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이벤트를 공지 하는 방식이다. 주민들에겐 진열된 상품권을 찾을 수 있는 TV채널과 스마트 폰을 활용한 보물찾기 앱, 광고 앱 등을 이용하여 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게 되는 셈이다. 이는 대형 할인 유통점 방문 시, 보물을 찾아, 지역 상권에 직접 찾아가 사용하게 되는 방식으로, 쿠폰을 발행한 지역 업체에도 매출이 향상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지역 상권 입장에서도 상당한 이득을 얻게 돼 침체된 지역기반 상권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 이라는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김동만 회장은“정부에서 시행한 대형 할인 유통점의 의무 휴무 지정에 한편으로는 지역상권이 되살아나는 듯 보이겠지만, 그로 인해 대형 할인 유통점들이 휴무일에 올리지 못한 매출을 다른 영업일에 그 매출을 채우려, 더욱 강력한 마케팅을 도입해서 목표매출을 달성하려고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근본적인 경쟁구도를 완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본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그는 전국 아파트 최대 1만 단지에 공시청방송국을 통하여 아파트 자치방송인 스마트 방송이 개국되도록 업계, 기관, 단체, 금융권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 중에 있으며,“국민이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방송서비스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개념 미디어 프랜차이즈 사업
(주)미디어원 그룹의 각종 방송, 광고, 통신, 수익 사업은 개인 누구나가 동참 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화 되어있다. 이는 방송, 정보통신 업계에서 최초로, 프랜차이즈 개념의 미디어를 도입한 미디어원 그룹만의 신개념 미디어프랜차이즈로, 공식 브랜드명은‘애니랜드’이다. ‘방송수신’이라는 미디어의 특성상, 기존 프랜차이즈 업체와 가맹점간의 불합리적인 부분을 개선하여 상권분석, 광고, 점주의 지속적인 운영비 투자, 인권비 및 매장관리 등에 요구되는 경영운영 비용이 수반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기업에서 제공 중인 선 할인형 멤버쉽카드 서비스인‘스마트원 카드’(기존의 포인트형 적립카드가 아닌, 제휴사의 서비스를 최대 70%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별 멤버쉽 카드)를 일정 금액만큼 구입하는 것으로 기업의 서포터즈가 되어, 별도의 매장 및 점포 없이 회사를 후원하는 활동을 하게 되면 인포모셜 광고판매 매출과 방송망을 통해 발생되는 제품 판매 매출 수익의 70%를 수익배분 받게 된다. 또한 추후에 회사 전체 지분의 20%를 균등히 분배받게 되며, 이는 본사의 지원과 수익분배가 전무한 기존 프랜차이즈 사업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애니랜드 만의 차별성이기도 하다. 이러한 신개념 미디어프랜차이즈 사업은 전국 총 1705명의 재택 온라인 가맹점만을 한정인원으로 모집하며, 현재 약 800여명의 가맹점이 참여 중에 있는 상황이다. 이는 사업운영의 부담과 운영비에 대한 리스크 없이 지속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언론은 물론 업계 내에서도 블루오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폴 포츠도 몰랐던 미모프랜차이즈 주목!
방송광고영역을 통해 프랜차이즈를 시작한지 만 1년이 된(주)미디어원 그룹에서는 조만간 미모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모프랜차이즈란 미디어(MEDIA)프랜차이즈와 모바일(MOBILE) 프랜차이즈의 합성어 이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만 2000만 명에 달하는 요즘,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정보를 수집 및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폰 전용 포털사이트도 함께 운영하며, 동시에 법적으로 단말기에 대한 가격 표시제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불법 보조금’및 ‘편법운영’을 통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조장하는 등의 문제에 대항한 소비자모임이 협동하여 만든 협동 통신 대리점이다. 소비자들은 실명제로 운영되는 판매자들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신뢰 할 수 있는 통신 구매 환경이 조성되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사이트를 개인이 분양 받을 경우 포털사이트에서 판매되는 핸드폰을 포함한 통신 상품의 판매마진은 분양자의 수익으로 돌아가며, 매월 자동으로 발생하는 통신요금 수수료 사업 수익이 함께 제공된다. 김동만 회장은“이제 전 세계인의 이슈거리는 단연 스마트 폰이라고 생각한다”며“휴대폰 관련 판매방식이 다각화 되어가고 있어 통신사 대리점을 통해서만 유통되었던 휴대폰이 이제는 일반 유통망을 통해서도 거래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미모프랜차이즈는 휴대폰 판매원이라는 단순판매직을 스마트리셀러라는 전문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하나의 멋진 시도라고 보면 되겠다”며“이에 대한 법적ㆍ제도적 배경도 마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김동만 회장은 미모프랜차이즈의 대표브랜드를‘더 폰 하우스 ( The Phone house )’로 이름 짓고 세계적인 사업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동만 회장은 휴대폰 판매원으로써 가장 성공한 사람은‘폴 포츠’라고 말했다.‘폴 포츠’는 영국의 휴대전화 판매원으로 초라한 외모, 가난과 왕따, 교통사고, 종양수술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페라 가수의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가난한 남자였다. 그러던 그가 2007년 영국의 오디션 TV 프로그램인‘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해 우승, 순식간에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브리튼즈 갓 탤런트’첫 번째 출전 영상은 유튜브(YouTube)에서 누적 1억 건이 넘는 조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고 2007년 발매된 1집 앨범 <One Chance>는 전 세계적으로는 500만 장 이상을 판매하는 밀리언셀러의 성공을 거두었다. 한 마디로‘개천에서 용 난’케이스로, 순간의 용기와 결단으로 소위‘대박’을 친 것이다. 그러나 김동만 회장은“만약 폴 포츠가‘The Phone House’를 알았다면 아마도 영국의 오디션TV 프로그램인‘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참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왜냐하면“‘The Phone House’의 전문 스마트폰 리셀러로서의 그의 삶은 충분히 행복하고 가치 있었을 것이며 이미 성공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주)미디어원 그룹과‘The Phone House’는 휴대폰 판매원이‘스마트 리셀러’라는 이름으로 당당한 전문직종이 되는 그날까지 대한민국 휴대폰 판매원을 응원할 것이라고 한다.

‘큰 기업’보다는‘진정한 기업’
1973년 경북 김천에서 출생한 (주)미디어 원 김동만 회장은 김천고등학교, 김천과학대학, 경북대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온ㆍ오프라인 게임 포인트를 연동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김동만 회장이 개발한 이 비즈니스 기법은 전국 PC방을 출근지로 만드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주)엠씨 인프라, 서울게임대학 경영기획이사, (주)꼬레아빌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미디어원, 스마트 통신, (주)애드원 글로벌 등 (주)미디어원 그룹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동만 회장은“기업의 수익모델은 희소가치가 높아야한다고 본다.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워도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사람의 본성과 마음이다”라며“기업에는 주주가 존재하며 대부분의 주주는 이익에 집중한다. 그러나 많은 서포터즈 형태의 주주구성은 그 어디에도 찾아 볼 수 가 없다. 서포터즈 형태의 주주를 구성하는 것만이 한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기업의 오너가 먼저 희생함으로 인해 그 기업의 발전을 갈망하는 서포터즈들도 함께 자발적인 희생과 헌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기업의 최고 목표는 이윤추구가 아니다. 이윤의 무한 분배이다. 또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고‘큰 기업’보다는‘진정으로 존경을 받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취지이자 목표이다”라며 원대한 포부를 전했다.

세계인의 눈과 귀가 될 (주)미디어원 그룹
김동만 회장은“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눈과 귀를 먼저 잡아야한다. 현재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잡기 위해서는 안방의 PC, 거실의 TV, 내손안의 스마트폰 등을 자신이 원할 때 실행할 수 있고 화면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며“그러한 요소요소에 필요한 현실적인 배경을 미디어원 그룹은 모두 소유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우리 그룹이 가장 유망하게 보는 사업모델이 바로 방송, 통신, 광고, 에너지, 건강 식품사업이다”라고 밝혔다. 또한“이 중 방송, 통신, 광고 사업은 우리 회사의 메인 사업모델이 되었다”며“시간이 흐르면 에너지관련 사업과 건강 식품관련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정직하게 사업하고 모두가 함께 성공하는 경쟁이 아닌 상생, 즉 더부살이가 가장 이상적인 기업의 경영방법이라고 생각한다”는 김동만 회장은“기업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이 아닌 함께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이기에 함께 나누고 베풀어야한다”고 전했다. 아울러“기업이 자본을 축적하는 것은 스스로 망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자본을 축적하지 아니하고 기업이 벌어들인 돈을 사람에게 나누고 그 사람이 기업의 큰 자산이 되게 하는 것만이 미래 성공기업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깨어있는 한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그러므로 기업은 늘 사람을 위해 투자해야한다”는 김동만 회장이 있기에 (주)미디어원 그룹의 앞날은 밝을 수밖에 없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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