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생명 나주영 Consulting LP

지난해 4월 푸르덴셜생명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하 카이스트) 경영대학에 금융전문가과정을 개설했다. 금융보험전문가과정은 총 8주간 특화된 금융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 LP)를 금융보험전문가로 양성한다. 이 과정은 푸르덴셜생명 내부 교육프로그램인 은퇴전문가과정과 사업보장전문가과정 이수자 중 일정 수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한 LP만 수강할 수 있다. 카이스트 금융보험전문가 과정을 2기 최우수상으로 이수한 에이스지점 나주영 LP를 기자가 만나봤다.
최근 푸르덴셜생명의 금융보험전문가 1800명중 MDRT 달성 및 사내 PTC 실적 달성을 거둔 300명에 한해 마카오컨벤션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마카오컨벤션에 나 LP 역시 참가하고 돌아왔다.
이번 마카오컨벤션은 물론 카이스트 금융보험전문가 과정까지 최우수상으로 이수한 나 LP는 직업 철학이 확고한 인물이다. 그는 직업을 생계유지, 사회참여, 그리고 자아실현을 위한 것이라고 보고있다. 특히 보험이 국가 정부가 하는 여러가지 공적 제도를 보완해 준다는 점에서 사회참여에 대한 나 LP의 자긍심은 컸다.
나 LP는“사실 국민 연금 하나만으로는 노후가 불투명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개인연금을 준비한다. 선진국은 물론이고 정부에서도 국가의 한계를 자각하기에 개인연금을 장려한다”며“궁극적으로 우리는(금융보험전문가) 국가 제도를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이따금 내가 노아 같다는 생각을 한다”며 말을 이었다.“홍수가 올 것임을 예측하는 능력은 퇴행적 구조로 귀결되는 인간의 생로병사를 예상한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혹자는 알고 있지만 준비가 없다. 예를 들어 아무개가 지붕이 뚫린 집에 살고 있으면 내가 그 허점을 간파해 ‘언젠간 반드시 비가 올 것’이라 알리지만 그 경과와 주의는 그저 소귀에 경 읽기와 다름 없을 때가 있고, 결국 불미스러운 일이 있고서야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신의 계시에 따라 방주를 만들어 대홍수 후에도 살아남았던 노아. 나 LP의 이야기는 성서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익히 알려져 있다."사람의 육체란 운명적으로 퇴행성 구조로서 육체적 결함은 나타날 수 밖에 없게 된다. 특히, 젊었을 때는 직시하지 못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타격을 받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타격은 시간의 흐름을 떠나서 언제든지 생겨날 수 있는 것으로 본다면 그 시점에서야 비로소 보험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고 있다. 열심히 경제생활을 영위해 가면서 모은 나와 가족의 재산이 생로병사의 운명적 인생 주기에서 발생되는 위험으로 말미암아 덧없이 소모되는 것은 본인은 물론 가족을 위하여도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재테크의 가장 기본은 숙명적인 인생 위험에 대한 위험보장을 짜임새있게 해 놓는 것이다" 라고 나 LP는 덧붙였다.
어떤 지혜로운 동물도 해를 넘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 오직 인류만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고객들의 미래를 준비해주는 푸르덴셜생명 에이스지점 나 LP의 신념이 국가 제도를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불투명한 국민 노후를 좀 더 보강해 주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