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건강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어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즘, 자연스럽게 마스크를 찾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모든 마스크는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을까. 물론 아니다. 세계 최초 유일한 기술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있다. 우수한 필터링 효과로 초미세먼지와 세균 유입을 차단하면서 통기성이 매우 뛰어난 나노마스크 ‘코그린’은 기존의 마스크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나노마스크 생산업체인 에프티이앤이와 총판계약을 맺고 불철주야 뛰어 다니는 동인종합관리(주)의 민병호 상무이사를 만나 ‘코그린’만의 특별함을 들어본다.

유일한 기술의 나노마스크 ‘코그린’

▲ 동인종합관리(주) 민병호 상무이사
초미세먼지 경고주의보가 발효돼 가슴까지 답답하게 느껴지던 어느 날, 건장한 체격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민병호 상무이사가 밝은 미소로 악수를 청했다. 1998년 7월 1일 설립된 동인종합관리(주)는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여러 사업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에 민 상무는 “2013년부터 세계유일의 나노멤브레인필터링기술에 기반을 둔 세계최초유일의 나노마스크 생산업체인 에프티이앤이(코스닥065160)와 총판계약을 맺었다”며 “작년 5월 처음으로 나노마스크 ‘코그린’을 런칭했다”고 코그린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그는 “나노마스크 ‘코그린’은 첨단 나노 기술의 결정체이며, 평균 200나노 정도의 아주 작은 구멍(기공)을 가진 나노필터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세균과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기능은 물론 통기성이 매우 뛰어나 호흡이 편안하다”고 언급했다. 나노마스크 코그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1. 첨단 나노 기술의 결정체: 나노화이버의 굵기는 지름이 50nm~500nm정도이다. 1nm는 10의 마이너스 9승 즉, 10억 분의 1m이다. 나노 크기의 섬유로 얇은 막을 만들어 일반 섬유에 붙이면, 그 결과물로써 기능성 섬유
▲ 향균기능
를 만들 수 있는데 평방 인치당 수백억 개 이상의 미세한 기공(공기구멍)이 있는 나노멤브레인이 된다. Nano Scale의 기공은, 외부의 물방울, 타액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박테리아, 초미세먼지 등의 크기보다 작아 이러한 유해물질들이 호흡에 의해 인체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준다. 2. 멀티 레이어 구조의 나노파이버 필터링: 피부와 같은 Multi-Layer 구조이며 나노 비표면적인 넓어 Filtering 효과가 우수하다. 기존의 마스크(초정전력을 필터에 부여해 정전기로 필터링을 하는 마스크)들은 정전기가 방전됨에 따라 그 필터의 효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에 반해 나노파이버의 구조적 형태를 통해 필터링을 하는 나노 마스크는 안정적인 고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 3. 방진, 항균, 항박테리아는 두말하면 잔소리인 기술로 국민의 생활건강을 책임진다. 4. 통기성이 매우 뛰어나 호흡이 편안하다: 기존의 황사마스크나 방역마스크는 필터링 능력이 우수한데 비해 통기성이 좋지 않아 장시간 사용하기가 힘든데 나노마스크 ‘코그린‘은 나노섬유에 사용하는 기술을 적용해 착용해보면 통기성이 현저히 향상되어 있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발품 팔아서 이룬 성과
나노마스크 ‘코그린’은 현재 서울대병원(본원, 암병원, 분당, 보라매), 성모병원(강남, 여의도, 의정부), 고대병원(구로) 의료기센터에 나노마스크를 납품하고 있다. 아울러 약국, 편의점, 의료기점, 방역업체 등에 마스크를 납품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중국, 일본 등 해외 수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그러나 제품을 인정받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에 민병호 상무는 “나노마스크 ‘코그린’을 지난해 여름에 런칭했다는 게 어쩌면 큰 오류중에 하나였는지도 모른다”며 “대부분 여름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말을 이었다. “작년 9월 말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다”며 “병원과 약국을 직접 뛰어다닌 것이 제품을 인정받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국민들의 건강은 해치지만 우리에게는 기회였는지도 모른다”며 “타인의 불행이 우리의 행복이 된 셈”이라며 우스갯소리를 하며 웃었다. 열심히 발로 뛴 결과였을까. 주위뿐 아니라 약사들에게도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만큼 제품이 뛰어나고 진솔한 민 상무의 성품이 이루어 낸 쾌거가 아닐까. 비영리단체인 서울문화연구원 총무와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후원회의 이사를 겸하고 있는 민병호 상무는 문화 활동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항상 베풂을 생활화하고 있는 그는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속아서 샀다’거나 ‘과대광고’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정말 정직하게 제품을 만들 것”이라며“소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현장을 중심으로 늘 뛰어 다니겠다”고 말했다. 진실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고 말하는 민 상무는 폭리를 취하는 것이 아닌 국민생활건강을 위해 그리고 한국문화발전을 위해 묵묵히 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뢰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닌 노력하니 신뢰를 받는 삶을 살고 있는 민병호 상무를 통해 아직도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온정이 넘친다는 생각을 해본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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