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ushiro Day

[서울=시사뉴스피플] 김원태 기자

 
현존하는 세계 최대 회전초밥 레스토랑인 스시로에서 2014년 7월 15일부로 ‘초밥 1,700원 균일가 행사(Everyday Sushiro Day)’를 확대 실시한다.

1984년 일본 오사카에 ‘스시타로’라는 이름으로 1호점을 오픈했으며, 지난 30여 년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그 명성을 현재 ‘스시로’로 일본 전역에만 400여개의 영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초밥의 현대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북미지역과 동남아시아, 중국에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인 ‘스시로’는, 국내에는 서울과 인천, 울산, 창원에 6개의 직영점이 있다. 

‘스시로’는 50%의 원가 부담, 최고의 품질의 원재료, 점포 내 당일 조리, 신선한 스시와 350m, 그리고 국내산 백미 당일 사용을 고집한다.

 
‘스시로’의 이 같은 행사 배경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고객 유치 행사이며, 외식업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가격 정책의 일환이다. 더불어 소비의 양극화 현상에 따라 고가품, 저가품 양존 시장에서의 철저한 가격 차별화를 통한 방문 고객 증진을 위함이며, 고객이 안심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 제공을 위한 사회공헌이라고 볼 수 있다.

비 오는 날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료 메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7월 1일~31일까지 우천 시, 특선우동을 무료로 제공(2만 원 이상 주문)한다.

고급스럽고 비씬 음식을 ‘Tasty Sushi for all’(맛있는 스시를 배부르게)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렴하고 맛있는 스시를 제공해 대중적인 스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이바지 하고 있다.

※ 시행 영업장: 서울 서초구 신사, 강서구 발산, 양천구 목동점, 창원 상남점 (서울 영업장, 창원 영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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