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뉴스피플] 이용기 기자

▲ 하우스 왁싱 권신영 원장
노출의 계절 여름뿐 아니라 자기관리 차원에서 사계절 내내 ‘왁싱’이 이어지는 추세다. 그러나 드러나는 부위인 겨드랑이, 팔, 다리 등 비키니 라인의 체모 제거는 잘못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특히 비키니 라인은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스스로 제모를 하다가 실수로 감염이나 피부손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생겨 큰 고생을 하게 되기도 한다. 비키니 라인 제모만큼은 왁싱 전문센터에서 받는 것이 현명한 길인지도 모른다.

V형태의 팬티 밖으로 노출되는 비키니 라인중심으로 진행되는 ‘비키니 왁싱’부터 더 나아가 중요부위의 잔털을 남김없이 제거하는 ‘브라질리언 왁싱’,‘디자인 왁싱’ 등 종류가 다양해지고 진화함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2007년 시작해서 지금까지 고객의 만족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여러 시술을 안전하게 잘 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 ‘브라질리언 왁싱’의 선구자, 하우스 왁싱이 바로 그 곳이다.

하우스 왁싱 권신영 원장은 “제모 후 털이 다시 자라날 때 모발이 피부를 뚫고 나오지 못하고 피부 속에 갇히면서 발생하는 ‘인그로운 헤어’제거에 탁월하다”며 “하우스 왁싱에서는 2차 감염 없이 상처를 내지 않고 안전하게 피부 밖으로 빼내어 깨끗이 해결해준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던 ‘브라질리언 왁싱’은 뷰티관련 분야로는 국내에서 늦은 주목을 받은 감이 있다. 한편 수준 높은‘브라질리언 왁싱’과 개인별 맞춤 왁싱으로 각광받고 있는 ‘하우스 왁싱’의 권 원장은 “‘브라질리언 왁싱’은 시술 후에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며, 적절한 피부 진정기간을 가지고 스크럽과 보습을 병행해 관리를 이어가야 한다”며 “하우스 왁싱의 경우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왁싱으로 잘 알려져 있어 논현과 왕십리점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부터 전국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권신영 원장은 “8년이란 시간이 걸린 만큼 직원들과의 소통을 비롯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하우스 왁싱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내 이름보다 ‘하우스 왁싱’은 곧, ‘브라질리언 왁싱’으로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게 만들고 싶고,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과 더불어 세계에서 최고의 왁싱샵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이 목표며 바람”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 ‘왁싱’이란 몸에 자라난 체모(體毛)를 제거하는 시술로 고대 인도에서 기원전 4,000년 전부터 행해졌다는 기록이 있다. 특히 1940년대 미국에서 불어온 비키니 열풍으로 왁싱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이후 다양한 종류의 왁싱이 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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