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대란 극복방안 토론회 개최

[서울=시사뉴스피플] 손영철 전문기자

 
서울시는 서울연구원과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사진)과 공동으로 오는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17일(목) 오전 9시30분‘전력대란’(블랙아웃) 언제까지 걱정해야하나?'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2010 이후 매년 계절에 상관없이 전력위기를 겪고 있음에 따라 블랙아웃 걱정 없이 도시안정성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창현 서울연구원장과 국회 최고의 의정활동을 펼친 김한표 의원의 인사말, 의장 등 관련국회 주요인사 축사에 이어 2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이번 정책토론회 목적은 비상발전기와 에너지저장 창치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전력 위기 극복뿐 아니라 도시의 안전망 강화이다.
 

서울연구원 조항문 박사가 '정전없는 도시 구현을 위한 비상발전기 활용 방안'이라는 한국전기연구원 김응상 박사가 '에너지 저장장치를 활용한 전력위기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 참석자는 에너지관리공단 김의경 실장, 전력거래소 양민승 처장, 녹색에너지연구소 이상훈 소장, 전기안전연구원 한운기 팀장,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과장 등이 참석한다. 김인식 가천대 교수의 사회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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