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뉴스피플] 손영철 전문기자=리홈쿠첸이 2세 경영을 본격화 한다. 리홈쿠첸은 16일 강태융 리

 

빙사업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공시했다. 리빙사업부가 리홈쿠첸의 핵심 사업부인 만큼 창업자의 장남인 이대희 대표가 경영전면에 나서면서 강 대표 사임은 당연시 돼왔다.


이대희 대표가 중국과 러시아 등 해외 유통망을 정비하고 올해 초 리홈쿠첸의 총괄사장 및 공동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리면서 이 같은 인사이동은 예정된 것이고, 회사의 안정화에 한몫도 한 것이다.


전문경영인인 이평희 대표 역시 올해 안으로 자동으로 물러날 것이며, 이대희 대표는 명실상부한 리홈쿠첸의 실질적 얼굴이 된다.


이대희 대표는 이동건 리홈쿠첸 회장의 장남으로 다양한 경영수업을 거쳐 지난 3월 리홈쿠첸 총괄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 회사지분 18.32%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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