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의 대화 톡톡톡은 계속된다
[부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지난 27일 학부모 9명을 초청, 티타임을 가지며 교육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인지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육감께서 두 달전에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이렇게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서 현재 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혁신학교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김 교육감은 “함께 부산교육을 고민했던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다시 듣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산교육을 새롭게 디자인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많은 혁신학교는 저의 공약 사항이며, 현재 부산혁신학교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10, 11월에 각 학교로부터 혁신학교 공모를 받아 선정하여 내년에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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