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과 인력양성의 네트워크 ‘개미인력개발’

인력 알선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신뢰’일 것이다. 25여 년이 넘게 오직 한 길만을 걸어온 개미인력개발(주) 김상철 대표는 구인 및 구직자가 모두 믿을 만한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인재파견, 도급, 채용 대행 등을 도맡아 우수 인력을 다양한 기업에 공급해왔다.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인력 알선업체인 개미인력개발의 차별성은 과연 무엇일까.

전국 네트워크 통한 job‘일사천리’구인ㆍ구직

▲ 김상철 대표(좌)와 박이동 부사장(우)
1989년 인력 소개 업종에 첫 발을 들여놓은 개미인력개발(www.gaemi19.com) 김상철 대표는 국내 남성ㆍ여성ㆍ일용직 인력을 알선하는 인력사무실을 프랜차이즈화 하겠다는 당시로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생산직과 사무직을 비롯한 각 분야에 인재알선, 인재파견, 채용대행, 헤드헌터 등에 이르기까지 구인ㆍ구직자가 서로 믿을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창출하여 지역 경제에 봉사하고자 했던 김 대표의 이러한 바람은 전국 70여 개의 체인망과 인프라 구축으로 점차 구체화되어갔다. 현재는 직업소개소라는 흔히 볼 수 있는 인력 알선업을 전국적으로 대형화, 전문화시켜 본격적인 전국네트워크화의 선구자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사회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해야만 한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시대에 발맞춰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업의 내실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가맹점과 구직자들을 위한 더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수”라고 전한다.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개미인력개발은 하루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우수한 인력을 보강할 수 있고, 시급한 인력을 충원하는 데에도 안성맞춤인 덕분에‘일사천리’구인ㆍ구직이라는 효율성은 물론 각 가맹점과 고객들 사이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본사를 중심으로 한 가맹점 간의 뛰어난 조직력과 네트워크는 단순한 인력 공급에서부터 부당임금 요구, 조업단축 등 부당행위를 근절하는 사전교육은 물론 철저한 안전교육까지 겸하고 있어 각 지점별 만족도 제고 및 전문 인력 양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김 대표는“구성원들이 주로 힘들고 어려운 소외계층인 만큼 인간적인 배려와 신뢰, 윤리경영이 최우선”이라며“전문화된 시스템으로 최대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개미인력개발은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철저한 교육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는 자신만의 인력경영 노하우를 밝혔다. 국내 경제가 안고 있는 공급과 수급의 부조화 속에 약 7,000여 개의 인력사무소가 난립하는 가운데서도 전문화ㆍ선진화된 인력업체로서 개미인력개발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이유다.

업계 최초 서비스표 특허청 등록 및 ISO 인증 취득
20여 년 동안 인력 알선업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개미인력개발의 김상철 대표는 국내 최초 서비스표(제0092725) 특허청에 등록, ISO 인증 취득을 통해 믿음직한 브랜드 신뢰도는 물론 인력 공급 분야에서 한층 전문성을 강화한 기업으로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고용서비스선진화방안의 일환으로 직업소개소 소장들의 교육을 전담하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중앙이사이자 충남지회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김 대표는“이 업종만 20여 년을 하다 보니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며 그것은 다름 아닌“‘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경제위기란 없다’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성실히 사는 사람을 이겨낼 방법이 없듯 일을 즐기면서 살아가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자기 삶을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불경기 속에서도 일자리가 남아도는 3D 업종 같은 경우 일손이 부족해 외국인 근로자들로 겨우 공장이 돌아가는 상황은 국내 경제의 구조적 모순을 드러내는 한 단면이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인력사무소를 서성거리는 구직자들이 있는 반면, 제대로 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업주도 동시에 인력 시장을 찾는다. 김 대표는“경기침체로 늘어나는 실업자들을 수익창출의 도구가 아닌 미래의 혁신인력 주체로 생각하는 기본적인 경영목표를 가져야만 서로 상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개미인력개발이 바로 그러한 정신으로 인력 알선업을 이끌어왔기에 오늘과 같은 기반을 이룰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철저한 교육과 서비스를 통해 전문성이 보장된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을 업체들이 원하는 적재적소에 맞춤형 인재로서 제공한 다음 인재 파견 뒤 생길 수 있는 불만사항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소홀하지 않아야 서로 윈윈할 수 있다”는 그는 이 같은‘신뢰경영’과‘상생경영’을 회사 전체의 비전으로 삼고 전 직원들에게도 강조하고 있다. 나아가 파견사업주의 보호를 받으면서 안정적인 근로의 기회를 보장받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야만 일용직 근로자에게도‘비전’이라는 것이 생긴다. 그는 바로 이것이“사업주에게도 고용의 유동성과 효율화로 이어져 비용절감이라는 결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개미인력개발이 수많은 국내 인력 알선업체 중에서도 최대 가맹점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 같은 상생 개념에 있을 것이다.

우수인력ㆍ신뢰경영… 200개 지사 목표

▲ 2014 직업소개종사자 교육
직업소개소의 대형화 및 전문화, 그리고 전국 네트워크화를 통해 일자리가 절실한 인재와 우수 인재를 찾는 기업 간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통로가 되어주는 개미인력개발은 앞으로도 취약 노동 계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걸어 나갈 계획이다. 독자적인 전산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지원은 물론 서울지사, 경기지사, 강원지사, 충북지사, 전북지사, 경북지사, 경남지사를 비롯해 전국 200여 개 지사를 목표로 현재 가맹점을 계속 모집 중이다. 인력 개발 사업에서 독보적인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개미인력개발의 가맹 사업은 초기 운영비용이 적을 뿐 아니라 유지비나 리스크가 적다는 점에서 관련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매우 선호도가 높다. 최근 서울 수도권의 신규 가맹점 오픈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사업본부를 신설한 김 대표는“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물론 기존 가맹 점주들의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가맹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동종 업계와는 구분되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력적인 운영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상생경영 실현에 앞장서는 개미인력개발은“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과 방법을 찾는다면 인생이 행복하다”는 긍정론을 펼치는 김상철 대표만의 철학이 고스란히 빛을 발하며 여러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취업난이 심해지며 갈수록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찾기가 어려워지고 구직자와 구인자 모두가 원하는 목표 이상에 도달하기가 힘들어진 현재 상황에서 김 대표가 이끄는 개미인력개발이 꿋꿋하게 살아남아온 이유는 역시 그‘성실한’긍정 마인드에 있을 것이다.“앞으로도 안정과 신뢰를 받는 인력업체로서 끊임없이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인이 되고 싶다”고 밝힌 김 대표는“21세기 신개념 인력 사업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개미인력개발이 있기에 오늘도 내일을 위해 분주히 달려가는 인력 시장의 앞날은 부지런한 일꾼들만큼이나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있는 듯하다. <NP>
 

 

[가 맹 점  리 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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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원오산지점 정홍모 대표 010-9128-4028
  경기남부지사 최정윤 대표 010-7744-1604
  경기중부지사(광주) 박성대 대표 010-3345-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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