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 세계최초 ‘LIVE 소셜TV’ 화제

-아시아드주경기장, 문학경기장 일대에 오픈스튜디오 설치
-경기관람객, 자원봉사자, 청년 서포터즈 등이 함께하는 ‘참여형 방송’

[시사뉴스피플=임석빈 기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최초의 소셜 아시안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회 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LIVE 소셜TV’가 화제다.

소셜미디어벤쳐기업 (주)휴로인터렉티브가 인천시와 함께 추진한 소셜방송 ‘인천 아시아 소셜TV'는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아시안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된 소셜미디어페스티벌이다.

대회기간 중 아시아드주경기장 및 문학경기장 일대에 설치한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장을 찾은 누구나 방송에 참여가 가능하다.

가족, 친구, 연인 단위로 현장을 방문한 일반 경기관람객부터 대회 자원봉사자, 청년 서포터즈 등 관계자까지 모든 시민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이번 대회에 대한 본인의 소감 등 다양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시민들과 똑같은 눈높이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가수들을 통해 시민들은 노래로서 함께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있다.

이밖에도 소셜방송에서는 트라이애슬론·우슈·카바디 등 비인기종목 소개, 국화축제, 세계음식축제와 같은 주변 볼거리 안내 등 다양한 코너 역시 진행하고 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소셜방송 ‘인천 아시아 소셜TV’는 소셜방송 공식 사이트 www.liveag.tv 와 인천시인터넷방송 민트TV (tv.incheon.go.kr)에서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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