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겸 은행장 성세환)은 BIFF사이버지점 운영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의 대학생을 초청하여 취업관련 특강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부산은행은 대학생들이 다수 참여하는 BIFF 자원봉사자들의 특성을 고려, '금융권 취업 트렌드와 커리어 코칭' 및 '이미지 메이킹'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2014년 부산은행 신입행원을 초청해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금융권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9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협약을 통해 BIFF사이버지점을 개설하였고 온라인 우대금리와 BIFF관련 이벤트로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BIFF자원봉사자들이 'BIFF문화융성코디네이터'로 직접 참여하여 영화제와 관련한 생생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통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김석규 부행장은 "부산은행과 부산국제영화제는 20여 년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각각 세계적인 영화축제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해왔다"며 "BIFF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BIFF사이버 지점을 운영하여 차별화된 문화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지원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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