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사학 경남대 발전에 헌신

[서울=시사뉴스피플] 손 영철 전문기자

경남대학교 제10대 총장에 박재규(사진) 총장이 연임됐다.

지난 18일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박재규 현 총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총장은 경남대 교수와 총장으로서 40년 이상 재직하면서 지방대학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환경의 리모델링과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 지방대학의 다양한 역할을 통해 최고의 경남대학교를 명문사학으로 성장시켰다.

박재규 총장은 정부행정수장의 리더십 과 교육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국가 교육발전에 큰 이바지를 했다.  새 총장의 임기는 2015년 2월 8일부터 4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