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화제 - (주)피터스헬스케어 김종성 대표

시술로 치료 효과 높아 환자들 선호

[서울=시사뉴스피플] 손영철 전문기자 = 여성의 건강은 자궁에서 시작된다. 자궁은 생명의 기원이며 여성건강의 척도이다. 자궁근종은 자궁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여성 질환으로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30~40대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여성 5명중 1명 정도가 발생하는 추세이고 미혼 여성 발병률도 증가 하고 있다.

‘하이푸시술’을 원하는 또 다른 이유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으로부터 DRG( 포괄수가제도 ) 수가가 적용되어 고가의 의료비를 지불 하지 않고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자궁근종 시술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자궁근종의 시술 성공률도 높다.

여자라면 항상 몸 상태가 안 좋거나 작은 징조에도 불안 해 한다. 자궁근종 증상은 거의 무증상 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다양한 원인중 부정기적인 출혈과  배변장애, 불면 ,두통, 또한 성교 시 통증, 생리통이 심하거나 양이 많으면 의심을 해 볼만 하다. 하이푸 시술은 2시간이면 치료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보건복지부 인증과 완치율이 높아서 신뢰가 가는 치료법이다.

국민건강 위해 의료기기 개발

‘여성건강의 척도는 자궁에서 시작 된다’는 인식으로 피터스 헬스케어 는 여성의 건강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하이푸로는 비수술 장비로 안정성과 성능이 인정되어 신의료기술평가를 획득하였다” 라 며“강남 베드로병원, 청담산부인과, 인천 기독병원, 의정부 베드로병원, 인천 유비스병원 등 국내 유명병원에서 이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강남베드로병원(원장 윤강준)은 1천9백여 명의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시술하였다.

김 대표는 “환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최근 마산 제일 종합병원 (구)측추병원에 설치 중에 있어 영남지역 환자들도 혜택을 보게 될 것이다” 말했다. “현재 대도시에 선별적으로 설치 하고 있지만 하이푸(자궁근종)와 부비동염 하이푸,관절치료하이푸,갑상선결절하이푸,유방섬유근종하이푸 등 차세대 치료기를 도입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의료계 발전을 위해 충칭하이푸나이프를 처음 국내도입을 위해 노력한 피터스헬스케어 황태기 회장님과 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님에게 감사의 말도 전했다.

하이푸(HFU)시술이란?

암세포는 열에 민감하여 보통56도 이상이면 세포단백질 변형이 일어나는데 ‘하이푸’는 65도에서 100도의 고온에서 종양조직을 완전히 소멸시킨다. 방사선이 아닌 초음파를 종양조직에만 발사되므로 자궁주변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안전하며 상처나 출혈이 없다. 그 동안 의학계와 업계가 추구해온 침습, 저 침습, 비침 습의 최종단계로 수술용 칼을 대신한 종양 치료기술인 하이푸 기술은 국내에 장기간의 임상시험을 거쳐 2009년도 비급여 신 의료 기술로 고시된 잠재력이 매우 큰 첨단 의료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고가의 첨단 기종인 하이푸나이프 (HAIFU KNIFE)를 통해 양성종양뿐 아니라 악성종양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의학계에서는‘하이푸 시술의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국제회의’라는 제목으로 치료의 기본 개념, 시술방법, 치료 효과 및 경험 등에 대해 발표와 각종논문을 통해 혁신적인 기기로 평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