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28일 기상청으로부터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날씨경영인증은 날씨정보를 경영에 활용하여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그 동안 기상정보에 따른 시설물 사전점검과 대응, 기상특보 발효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른 비상근무, 광안대로 계측기 운영을 통한 기상상황 분석 및 차량통제, 홈페이지를 통한 기상정보 공등부산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이번 ‘날씨경영인증’을 받았다.

공단경영방침인 '안전경영'추진에 따라 '2014년도 제12회 부산광역시 안전문화대상'수상,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산재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에 따른 대시민 공동홍보 등 지역 안전보건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날씨경영인증을 계기로 부산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도심시설에 기상정보를 더욱 접목해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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