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원장은 “30년간 교직의 길을 걸어온 일본의 故미쯔이도메코(1915~2001)선생은 지압사 국가자격을 취득한 후 온열요법을 위주로 하는 시술소를 개설해 운영하면서 침과 뜸을 통해서 열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 착안, 난치병을 극복하겠단 뜻을 갖고 많은 연구를 했다”며 “인간이 본래 갖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미쯔이온열요법’을 창안하게 됐다.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환자들을 접하면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방법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힘을 쏟았으며, 다양한 난치병 치료에 적용하면서 미쯔이온열요법의 큰 효과와 실적을 높이 인정받게 됐다”고 ‘미쯔이온열요법’이 탄생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소비자의 절대적 신뢰를 얻어왔던 미쯔이온열 주식회사와 15년 전 한국미쯔이온열협회의 오충석 회장이 국내총판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시장에 홍보 및 보급이 시작됐다”며 “故미쯔이도메코 선생의 지식과 기술, 열정을 정통으로 계승한 협회로 많은 분들에게 올바른 건강문화보급과 열을 전달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보람과 즐거움을 느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뿌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렇다면 ‘미쯔이온열요법’은 어떠한 원리를 이뤄져 있을까. 

 

치료뿐 아니라 질병 예방효과까지  

“질병의 주요원은 스트레스”라고 말하는 이 원장은 “그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자율신경을 ‘열’이란 매체를 이용해 활성화하려는 것이다. ‘온열’은 몸을 따뜻하게 할뿐만 아니라 적절한 열자극을 줘 몸 안에 밸런스를 맞춰주고, 교감신경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온열의 관리 포인트는 열자극에 의한 강한 각성작용이 일어나면서 교감신경을 바로잡아주며 반대로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체-내장반사’가 이뤄져 틀어져있던 내장 기능을 조절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자기치유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미쯔이식온열요법’의 원리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이인숙 원장은 “등 뒤의 뼈와 근육에 먼저 열을 넣어주는 것이 기본이며 복부, 흉부를 중심으로 전신의 밸런스를 생각하면서 꾸준히 주열을 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올라갈 수 있다”며 “아직 발생하지 않은 질병의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의학적 전문지식이 없어도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 스스로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것이 ‘미쯔이온열요법’의 또 다른 특징”이라고 피력했다. 

 

건강한 세상을 위해 

온열요법은 ‘체온면역력과 HSP(냉방병 단백질)’ 등의 이론에 힘입어 현재 그 지위를 확립하고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온열관리로 국내에서도 인재 양성을 위해 미쯔이온열요법의 이론과 방법을 그대로 이어 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이 원장은 “수료증을 이수한 교육생은 전국 각지에서 온열요법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교육 후에도 온열요법의 핵심을 살려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적의 시술방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타인을 위해 시술하는 방법의 온열요법만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쉽게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기건강관리방법의 미쯔이온열’도 함께 깊이 연구되어 지고 있다”고 자신에 찬 표정으로 말했다. 더불어 그는 “그동안 미쯔이 온열기가 보여줬던 제품에 대한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문화에 맞는 보다 체계적인 온열요법의 연구 및 발전과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온열관리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미쯔이온열요법’을 알리는 것이 나를 비롯해 한국미쯔이온열협회의 목표”라고 밝혔다. 혼자서도 건강관리가 가능케 한 ‘미쯔이온열요법’으로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라며, 이인숙 원장과 한국미쯔이온열협회를 통해 건강한 세상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