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철형)은 지난 12월 3일 부산시 남구 우암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나누기는 공단 직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사랑봉사단'이 주관했다. 이날은 이철형 이사장을 비롯해 본부와 13개 사업소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여, 총 1만2천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철형 이사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염려스럽다"며 "오늘 배달한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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