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
이번 업무보고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함께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연초부터 사업추진에 몰입하고자 예년과는 달리 12월로 일정을 앞당겨 진행되었다.
보고회는 사업본부별 2015년 핵심과제 발표와 함께 질의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성세환 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부산은행에 있어 2014년은 다소 아쉬운 점은 있지만 은행의 수익성,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 측면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의미있는 한 해였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2015년에는 균형성장을 통한 지역 혁신금융 선도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지역밀착영업을 바탕으로 더욱 강한 은행으로 나아가는 원년을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노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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