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명에서 시작...10개월 만에 230명으로 늘어나

[거제=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

 

(주)거룡에스엠이 박유준 회장은...
1951년 생으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시절 중앙선대위 '3040 특별본부' 공보위원장을 지냈다. 당시 사비를 털어 부산에 사무실 80평을 마련해 조직을 갖췄고, 전국적인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한 '박씨 중앙청년회'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박 대통령과 38번의 현장 유세를 벌여 지지율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했다. 현재는 (주)거룡에스엠이 회장으로 돌아와 이 기업의 발전을 위해 대외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올해는 신규 프로젝트 완성에 온 힘을 쏟는 한편 우리 회사가 대우조선해양에 꼭 필요한 업체가 될 수 있도록 그간의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십분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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