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뉴스피플] 김보연 기자

 
최근 철권7 모델로 유승옥이 육감적이고 완벽한 비율로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너도나도 유승옥과의 몸매 경쟁이 치열하다.

네티즌 사이에선 벌써 ‘유승옥 효과’란 말을 사용하고 있다. ‘유승옥 효과를 얻으려고 하는건가?’, ‘너도나도 유승옥과 붙이는구나’, ‘또, 유승옥과 비교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들로 가득하다.

유승옥이 모델로 있는 철권7 또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승옥의 철권7 신캐릭터 변신에 이어, 철권 숨은 실력자 남규리와 철권 세계챔피언선수 배재민과의 대결을 한몫으로 사라져 가던 아케이트 게임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지난 8일 논현동 스튜디오에서 배우 남규리는 돋보이는 외모와 각선미로 철권7 모델의 정식 시작을 알렸다.

철권7 관계자는 철권과 우애가 깊었던 점을 기본으로 남규리의 청순한 모습 속에 숨어있는 남규리만의 열정과 강인함이 철권7과 맞아 떨어져 배우 남규리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승옥과 남규리의 효과로 3월 5일 출시예정이었던 철권7 기계는 1차 예약분 600대의 주문이 거의 완료됐으며, 2차 예약 준비 중에 있다. 이례적으로 아케이드 게임을 오락실뿐만 아니라 PC방, 멀티플렉스, 극장, 군부대, 당구장 등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곳에서 철권7을 만날 수 있다. 철권7 공식리그가 5월 예선전을 시작으로 역대 최고의 스케일과 최대의 상금으로 9월 12일 최종 결승전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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