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

3월 8일은 107번째를 맞이하는 '세계 여성의 날'이다.

올해는 1995년 북경에서 189개국 4만여명의 여성들과 UN관계자들이 모여 개최했던 세계여성대회에서 '북경선언과 행동강령'을 채택한지 20년이 되는 해로써 양성평등의 달성정도를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 날을 기념해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여성들의 경제적, 사회적 업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여성의 권리를 찾자는 날인만큼 전 세계 여성들의 축제이다. 세계 여성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새누리당에서는 여성들의 양육문제로 경력단절에 대한 부담감 등 불편과 불평등을 해소하고, 다양한 여성의 삶을 이해하고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법과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당선시킨 대한민국과 새누리당은 여성들이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면서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인권신장을 위해 우선순위를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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