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임직원 대상 온라인 직무교육 사업을 공동 진행’

[서울=시사뉴스피플] 박상목 본부장

 
중소기업복지전문회사, ㈜e복지관은 ‘HRD Campus’와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임직원 대상 온라인 직무교육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HRD campus’는 E-learning 원격 재직자 환급교육과정 기관으로 인터넷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고 다각적인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의료서비스, 경영/리더십, 자격증강의, 정보기술, 산업안전, 특화과정, 외국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엔 노동부 원격승인 훈련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e복지관은 상시 근로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복지컨설팅 및 온라인복지관을 구축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중소기업전문복지컨설팅회사다. e복지관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복지는 2가지 type이 있다.

e복지 AType은 선택적 복지프로그램이다. 직원 1인당 회사에서 복지예산을 책정하여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면, 직원들 스스로 각자의 선호도와 취향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프로그램이다. 카페테리아플랜은 이미 많은 대기업 및 공기업에서는 2002년부터 도입해, 활성화돼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에서는 전혀 도입이 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e복지 B Type은 1인당 복지 예산을 책정하기 어려운 기업들에게 맞춘 프로그램으로 매월 일정한 회비를 통해, 직원 1인당 150만원 상당의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복지프로그램이다. BType은 크게 4가지 복지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첫째, 무료복지프로그램 둘째, 할인복지프로그램 셋째, 특별복지프로그램 넷째, 경조복지프로그램 등 기업의 예산과 환경에 맞게 설계할 수 있어서 e복지를 찾는 기업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e복지관 이현호 대표는 “기업복지 담당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e복지 서비스공급을 통해 기업에게는 운영의 편의성과 경비절감을, 직원에게는 대기업 수준에 버금가는 복지혜택을 제공해왔다”며 “HRD Campus와의 제휴로 전문가자문, 건강관리, 레저문화, 생활편의, 자녀교육뿐만 아니라 보다 강화된 자기개발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더욱 강화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