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 신경외과는 2일 원내 대강당에서 ‘2015 척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부울경 지역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의학원장의 축사와 정용태 대한신경외과학회 부울경지회 회장의 격려사, 그리고 의학원 전병찬 신경외과 주임과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심포지엄의 특별 연자로 스페인 Minimaliss Medical Center  Peter Salgado(피터 살가도) 박사가 참가, ‘척추 경막 외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치료’에 대한 발표도 했다.

이어 의학원 신경외과 전병찬 주임과장이 두 건의 척추 수술을 수술실에서 진행하고, 참석자들은 강당에서 고해상도 사이버랩을 통해 수술을 참관하는 한편 최신 척추 수술 및 치료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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