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

 
양산시가 7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열리는 2015 세계교육·문화체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은 3D과학체험관의 ‘3D프린팅 창의 체험교실’로 박람회 기 간 매일 3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교실의 정원은 회당 10명으로 오전 10시, 오후 1시와 3시를 시작으로 각 110분간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예약은 양산· 창원 지역의 초·중·고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성황리에 마감 되었고, 개인은 박람회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양산시 정보통계과 도시정보담당(055-392-2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3D프린팅 창의 체험교실’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획·추진되어 3D프린터의 작동 원리는 물론 3D모델링 제작, 3D애니매이션, 3D스캐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볼 수 있는 체험교실이다.

세계교육·문화체험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교육청 및 EBS 등의 후원으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세계 문화와 역사로부터 배우는 올바른 교육과 국제화시대 발맞춰 자유로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정보교유의 장으로 지역대표 축전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양산 3D과학체험관은 양산시 웅상대로 1009-1(주진동)에 위치 해 있으며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공휴일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안내사항은 홈페이지(http://3d.yangsan.go.kr)와 구글스토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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