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아건설, 특화된 저력을 펼쳐 보일 것

[울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

울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금아드림팰리스’가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이 아파트는 KTX 울산역 인근지역이자, 향후 신도시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화 될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으로 인해 투자가치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곳이라,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TX 울산역, 핫한 주거지로 떠올라
현재 울산에서 가장 핫한 지역은 어디일까. 바로 KTX 울산역 인근이다. 2010년 KTX 개통으로 울산시는 역세권 개발에 적극 나선 상태며, 최근 1단계 개발사업 부지 중 미분양된 6필지에 대해

 
수의계약에 들어갔다. 또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최근 롯데쇼핑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탄력을 받고 있다. 복합환승센터는 광역·급행·시내버스정류장, 환승 주차장과 무빙워크 등의 환승시설이 들어선다. 여기에 쇼핑몰과 아웃렛, 시네마, 키즈테마파크 등 문화시설이 조성됨으로써 유동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주거의 측면으로 볼 때, 개발 호재에 따른 지가 상승은 물론 화려한 문화시설과 편의시설로 인해 그야말로 살기 좋은 곳이 된다. 실제 지역별 신도시의 성공 요건은 이 같은 개념들이 충만한 곳이었다. 인근 부산 해운대 신도시의 경우도 자체 문화시설과 편의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어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다. 때문에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이 지역을 주목하고 있다. 발맞춰 이 지역 최초의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다. 시행과 시공은 20여년간 울산 지역에서 종합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금아건설(주)(정양관 대표이사)이 맡았다. 이 기업은 울산 중구청 신청사를 비롯해 정자항남북방파제등대 개량공사 등 지역 대표 건축물들을 빈틈없는 시공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건립해 연일 화제가 됐었다. 또 울주군 범서읍 ‘아름아이필’과 포항 ‘금아드림팰리스’를 분양해 성공하는 등 주택건설에서도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울산의 랜드마크...‘금아팰리스’ 착공
일찍이 KTX 울산역 부지의 가능성을 본 금아건설(주)이 인근 최초 아파트 건립에 나섰다. 위치는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에서 직선거리로 400m 내외다. 여기에 지어질 ‘금아드림팰리스’는

 
4개동에 공동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385가구 규모다. 40층 높이를 자랑하는 이 아파트는 향후 울산 내 대표 지역으로 거듭날 가능성과 함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면적은 72㎡, 84㎡, 106㎡ 등 중소형 평형대로 이뤄졌으며, 오피스텔은 34㎡, 49㎡, 68㎡, 84㎡다. 울산에서도 반기는 분위기다. 그동안 울산지역 아파트는 서울의 1군 업체들이 독식했지만, 이번 금아드림팰리스는 지역의 명망있는 건설업체인 금아건설(주)이 직접 시행과 시공을 맡았기 때문이다. 이 기업의 성공은 곧 지역 기업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1군 브랜드로 갈 수 있다는 희망도 제시한다. 정양관 대표이사는 “그동안 지역 내 우수 기업들이 많았지만, 자체 브랜드로 아파트를 짓기에는 무리수가 따라 8년만에 우리가 분양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지역 사정에 밝은 지역 기업답게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패턴을 읽어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 또 서울 1군 업체와 비교해 손색이 없지만, 분양가는 낮은 아파트를 짓겠다”고 전했다. 사실 건설업의 경우 1군 메이커에 따라 분양가 차이가 크다. 물건은 똑같지만 가격은 천차만별이란 얘기. 이번 금아드림팰리스는 울산 내에서 보기 힘든 850만원대가 예상된다.

미적 디자인과 편리성, 실용성을 갖춘 공간
‘금아드림팰리스’는 디자인 또한 일품이다. 철저한 시공으로 정평이 난 금아건설(주)의

 
기술적 노하우와 함께 한국 최초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설계한 업체가 손을 잡은 것. 최고의 시설과 마감재, 초호화 주거 공간으로 꼽히는 타워팰리스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불린다. 같은 맥락으로 이번 금아드림팰리스의 경우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미적 디자인과 편리성과 실용성을 갖춘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정양관 대표이사는 “KTX 울산역이 울산을 대표하는 곳으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름에 걸맞은 공동주택 건립이 꼭 필요하다”며 “울산을 찾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기리 기억될 수 있는 아파트를 완공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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