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주년 만에 전국의료기관평가 1위 등극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호남의 대표 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받아 2004년 개원한‘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11개의 암 클리닉과 26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는 종합의료기관이다. 암센터를 중심으로 재활, 치매·퇴행성뇌질환, 관절 등으로 특성화한 전문진료센터가 개설되어 있다. 특히 노인 환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노인 질환을 위주로 전문 기술을 특화시킨 농어민건강증진센터로 빠른 기간 안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개원 2년 만에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

2004년 개원한 화순전남대병원은 2005년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기관평가에서 거의 모든 부분에 우수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는 등, 개원 후 2년 만에 의료계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질병에 관한 검진, 진료, 치료 뿐 아니라, 대학 병원으로서 의료 분야의 연구와 교육 업무를 수행하며 더욱 뛰어난 의료 장비를 갖추고 더욱 전문적인 의술을 펼친 결과인 것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의학, 치의학, 간호학, 약학 등의 모든 분야에 대한 연구와 함께 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대학병원이다. 암에 대한 연구, 진료, 교육 및 체계적인 암 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화순전남대병원의‘암센터’는 국가에서 지정한 지역 암센터 기능을 수행하며 전남 지역 사회의 농어민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증진기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국내 암 진료의 메카이자 호남지역의 암 진료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 의료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화순전남대병원. 미래 국가성장의 차세대 동력원이 될 암 등의 면역계질환 치료의 열쇠를 쥐고 있는 백신개발에 나선‘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도 운영하는 단계이다. 또한 첨단 의료시스템을 구비한‘재활센터’에서는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환자 최대한의 기능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궁극적으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한다. 그리고 국내 최초의 시도인‘치매·퇴행성 뇌질환센터’가 있다.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예방, 조기진단과 철저한 치료, 지속적인 관리까지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의료장비인‘로봇 인공관절수술기’를 도입하여 기존 수술의 부작용과 합병증과 같은 문제점을 해결한 ‘관절센터’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아시아-태평양 인공관절 및 내비게이션 교육센터’는 독일, 프랑스에 이어 아·태지역 최초로 개소된 것으로 국내 어떤 병원과도 차별화 되었으며, 국제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인공관절 수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과 검진사업 수행병원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농어민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국내 유일한 농어민 관련 의학분야의 진료와 연구에 있어서 국내 독보적인 기관으로서 농어민질환 전문센터이다.

자연 친화적인 ‘환자’ 중심 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모든 목표와 중심은 환자에게 있다. 환자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해 정서적 치료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설계부터 병원조경을 공원화하였다. 넓은 체육시설과 휴게 공간, 대형 슈퍼마켓과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환자의 건강과 편의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또한 병원은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진료 예약제 및 진료 의뢰제도를 실시하고 있고,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도록‘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처방전달시스템, 전자병상기록, 전자인증제도 등 병원의 행정적 측면을 개선해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은 환자중심의 진료, 상호신뢰와 화합, 새로운 의료문화의 창출, 창의적인 연구 등 비전 2010를 제시하고 최상의 진료, 새로운 개념의 연구와 우수한 인재의 양성으로 2020년에는 세계 최고의 전문의료센터로 우뚝 설 것이다. 또한 해외환자의 유치, 외국 유명 의료기관과의 연계, 지역병원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 행정효율, 전산화의 표준병원으로 도약하는 등 국내 혹은 세계적인 의료 허브로의 발돋음할 것이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직원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해줄 수 있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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