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이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2014년 유방암 수술을 받은 여성환자의 진료분에 대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전문인력 구성 여부, 진료 과정 부문, 진료 결과 기록 등 18개 항목을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는 100점 만점에 종합병원 평균 점수가 96.21점, 전체 병원 평균 점수는 96.58점으로 나타났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99.96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하여 당당히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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