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플 인터뷰/ 청학동 역학연구원 은희석 원장

이 세상엔 뚜렷한 구체적 내막을 바탕까지 드러내서 증명 할 수 없는 기이(奇異)와 불가사의가 도처에 얼마든지 존재한다. 특히 세대가 바뀌고 첨단 과학의 시대에서도 소우주(小宇宙)인 인간의 본질 역시 과학으로는 그 원초적 본말에 대해서 결코 명확한 해답을 줄 수 없다.

▲ 청학동 역학연구원 은희석 원장
사람들 누구나 부귀와 영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오래살기를 원한다. 건강하고 명예를 얻고, 사업이 번창하여 돈이 많은 부자가 되고 싶고 게다가 자식들도 공부 잘하고 건강하고, 아들딸 쑥쑥 낳고 후손까지 부와 명예가 함께하길 바란다. 하지만 그게 어디 노력만 가지고 될 일인가.

좋은 사주에 운과 성실한 노력이 더해져야
청학동 역학연구원의 은희석 원장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사람들은 그 무엇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갈망하며 살아간다.” 또 대개의 사람들은 “인생에 있어서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며 “혹자는 그 기회가 기회인줄 모르고 흘려보내는 경우도 있고, 또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가 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사주이고 운이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에 비해 벌이는 사업마다 번창 하고, 가정도 원만하게 꾸려 가는 이가 있는가 하면, 그보다 더 몇 배를 노력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이도 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거나 사업의 성공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것이 어디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인가? 우주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듯이 소우주(小宇宙)인 인간도 사주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는 것이다.” 라고 언급한다.

사람마다 타고난 운과 그릇이 있어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했다고 한다. 실패한 사람 중에 노력하지 않은 자가 있는가? 사람은 운명과 자기가 타고난 그릇(자질, 인성 등)이 있으며 그것이 알맞은 용도로 쓰일 때 가장 효과적이고 빛이 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노력과 함께 따라가는 사주이며 운이다.
어느 날은 늘 다니는 출근길이나 퇴근길에 길이 막혀 당황스러운 때도 있고, 어느 날은 신호 한번 안 걸리는 날을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그것이 그날의 운이고 넓게 보면 미래 인생의 운에 있어서도 그런 날이 있는 것이다. 즉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스팔트와 같은 쭉 뻗은 그런 대운을 만나야 크게 돈도 벌고 사업도 번창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1번지인 청학동에서 태어나 한학만을 공부해왔던 은희석 선생은 “아무리 좋은 사주라도 노력도 하지 않고 막연히 성공을 기대하는 것도 옳지 않고, 좋지 않은 사주라고 해서 포기할 이유가 없다. 운명을 억지로 바꾸려 하지 말고 받아들이면서 성실하게 노력하고 개척해 나아가면 좋은 시기가 올 것이다.

단지 시기를 모를 뿐 운(運)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고 강조하면서 “어두운 길을 밝혀 주는 불빛처럼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미래를 밝혀주고 행복을 찾아주는 길을 가는 것이 나의 사주이고 운명이다. 환자에게 훌륭한 처방을 내리는 명의처럼 눈이 쌓여 보이지 않는 산길에 목적지 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올바른 주역인(周易人)으로 살면서 힘들고 지친 사람들을 위해 등대와 같은 길라잡이가 되고자 한다.” 고 뜻을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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