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 학생을 위한 최초이자 최고가 돼야 한다.'

지난 한 해 771명의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했다 하여 주목받은 학원이 있다. 한 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것도 쉽지 않은 현실을 감안해보면 이 학원이 이루어낸 것은 감히 신화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글맥학원의 이름으로 1995년 설립되어 12년을 달려온 그들이 올 해‘G1230’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또 다른 도약을 위하여 날개를 펼치고 있다. 그 날개 짓의 중심에 김철호 원장이 있다.



그는 당나무 같았다. 마을 주민 모두에게 친숙하면서도 신성시됐던 그런 당나무. 그가 만든 그늘 아래에서 학생들은 잠시 쉬기도 하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그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설계해가고 있다. 그는 선한 눈매와 한없이 천진한 미소로 인해  나이를 짐작할 수 없을 정도였다.“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 하는 그는 오랜 세월을 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CEO이다. 학생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투명한 역사를 만들어온 그에게 궁금한 것이 많다.

직원을 감동시키는 사람, 김철호

오늘날의 기업환경은 이른바 인재전쟁(War for Talent)의 상황 하에 놓여있다. 과거에는 특정 기업만이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설파하였었으나, 요즈음은 국내외 모든 기업이 인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G1230은 100% 공채만으로 사람들을 뽑는다. 통상 학원들이 지인의 소개나 연줄로 강사나 직원을 뽑는 것과는 출발부터가 다른 것이다. 그렇게 맺은 인연은 10여년을 이어가며 함께 한다. 직원들이나 강사들이 그에게 보내는 신뢰는 마치 학생이 선생을 따르는 듯 자식이 부모를 따르는 듯 애틋했다. 직원 K씨는 첫 월급을 타서는 제일 먼저 김원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이야기가 아니었다. 사회 초년생이 처음으로 월급을 타서 그 회사의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K씨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그는 그 이유를 또 다른 예로 설명했다. 근무한 지 10여년이 된 상담실의 직원의 이야기였다. 입사 초기에 24평에 살던 그녀가 32평으로 집을 늘려 이사를 가면서 제일 먼저 김원장에게 고맙다고 했다는 이야기였다. 유일한 취미가 독서라는 김원장이 가장 감동이 깊었던 책이 사마천의‘사기’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열전’편인데 이 열전은 제왕과 제후를 둘러싸고 역사를 이끌어 내는‘개인’(및 이민족)의 생활을 기록한 것으로서 보편적인 인간의 운명과의 싸움, 인간의 인간으로서의 괴로움과 기쁨을 찾을 수 있고, 거기에서 공감 또는 위화감을 느껴 가면서 역사의 세계를 자기의 세계와 오버랩 시킬 수 있으며 역사를 읽는 효용을 깨닫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김철호원장의 인간경영의 원천이 있는 듯했다. 역사를 통해 성공한 사람의 조건을 파악하여 이를 자신의 품성으로 이입을 시켰다는 것 이외에 다른 이유를 찾는다는 것이 무망해 보였다. 무언가 성취를 한 사람들을 잘 살펴보면, 실력은 필요조건에 불과하고, 품성이 충분조건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곤 한다. IQ가 높은 사람보다는 EQ가 높은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이야기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 결국은‘인간 김철호’의 품성이 직원들의 존경을 이끌어 내는 원천이고 직원의 신뢰의 원천이며 결국 성공의 원천인 것이다.

정직과 원칙 우선주의

김철호 원장은 학원 경영의 기본을 투명성에 두고 있다. 지금까지 한 번도 허위광고를 한 적도 없다.(입시 실적을 이야기할 때 입시 전까지 학원을 다닌 학생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절대 불변할 수 없는 법칙이다.) 처음에는 학부모들이 믿지를 않았다. 다들 과대광고라고만 생각했다.“2년을 우리학원에 다니던 학생이 입시 한 달 전에 학원을 옮긴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특목고에 합격했다. 학부모도 기쁜 마음에 우리 학원에 전화를 하여 합격자 명단에 실어도 좋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분명 새로 옮긴 학원에서도 합격자 명단에 그 학생의 이름을 발표할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절대 원칙을 지키기로 했다. 그 학생의 이름을 합격자 명단에 올리지 않았다.”한 명의 학생이라도 학원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엄청난 효과가 있으리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이 일화가 구전되면서 비로소 일산 일대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금년의 특목고 합격은 무려 771명이었다. 공교롭게 당시에 글맥학원이라는 학원명이 무단으로 도용되는 사례가 많아 G1230으로 개명을 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중앙 일간지에 전면광고를 냈다.(합격자수 발표 포함) 당연히 전국의 학원가가 들썩였다. 공정위와 교육청에 투서가 날아 들었다. 김원장은 771명 전원의 명단을 제출했다. 거리낄 것이 없기 때문에 주저할 것도 역시 없었다. 이러한 경쟁학원의 악의에 찬 모함은 G1230의 명성을 더욱 공고하게 해 줬을 뿐이었다. 김원장의 이러한 정직성은 예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납세’에까지 미치고 있다. 개인사업자였기에 소득에 관해 사업주의 임의적인 소지가 다분함을 알고 고민하던 그는 일일이 직원들의 동의를 얻어 2000년에 법인사업자로 변신한 것이다. 학원 경영에 있어서 티끌만큼도 오해를 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었다.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무수한 경쟁자들의 질시와 모함을 불식시킬 수 있었던 것은 이‘순도 100%의 투명경영’덕이다.

사람을 중히 여기고 학생들을 위해 존재한다.

▲ "합격수에 연연하지 않고 학생들이 입시에 떨어진 후에도 선생님들에게 어떻게 대하는가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김철호 원장의 경영은 항상 수요자 중심이다. 물론 이해상충이 일어나는 때도 있다. 이런 경우 그는 이렇게 묻는다. “학생을 위한 결론은 뭡니까?”라고. 그리고 나면 자연스럽게 의견은 통합되고 결론은 쉽게 도출된다고 한다. 늘 학생들을 위한 시스템과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던 그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안을 내놓는다. 자율학습과 경시대회가 그것이다. 자율학습은 학원 강의 후 강의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마련하고자 함인데 그는 이를 위해 한층 전체를 자율학습의 공간으로 꾸몄다. 사업가로서는 말도 안 되는 발상이었다. 그 공간을 강의실로 만들면 더 많은 학생을 유치하여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해 낼 수 있었을 터인데 말이다. 그러나 그의 시선은 먼 곳에 있었다. 이 시도가 학생들의 심리와 맞아 떨어져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엄청 향상되었던 것이다. 그의 정직성이 성공의 제 1 요인이라면 이와 같이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늘 결론을 내리는‘고객지상주의’가 성공의 제 2 요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경시대회는 G1230자체의 전국 단위의 경시대회를 말하는데 이는 학원업계 최초이다. 재학생과 비재학생을 구분치 않고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경시대회는 인재발굴이라는 의미와 무료로 전국적으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의미가 있다. G1230이 이를 시도하여 4.000여명의 응시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원장은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는 그런 공정한 면과 시스템을 중요시 하였고 이런 원칙에 많은 학부모들이 신뢰를 보냈다. 다른 학원에서도 이를 모방하였으나 응시생의 수가 미미하여 전국적인 실력 점검이라는 의미가 없는 지경이었다.

교육CEO, 김철호

학생들의 특목고 준비는 인생에 있어 최초의 도전이다. 10명 중 두 세 명만이 그 도전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이 현실임을 감안해보면 실패의 경우도 생각해야 한다. 물론 성공한 학생들은 목표를 성취했다는 사실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실패한 아이들의 경우도 입시를 준비하면서 맛보았던 면학 분위기라든가 끊임없이 노력해왔던 시간들이 큰 재산이 될 수 있다고 김원장은 말한다. 현장에서 입시에서 떨어진 학생들의 경우 크게 두 가지 반응을 보이는데 학원이나 선생님을 원망하거나 합격하지 못해 미안해하는 경우이다. 그는 후자의 학생들을 많이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사들에게도 그는 이야기한다.“숫자에 연연하지 말자. 그 학생들이 떨어진 후에 여러분들을 대하는 태도가 어떤 것인가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김철호 원장은 현재의 G1230이 조그마한 묘목의 상태라고 이야기한다. 6,7년 정도는 씨앗을 뿌린 단계에 불과했으며 지금은 어느 정도 성장한 묘목이라는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그는 겸손하게 이야기 한다.“교육사업을 하면서 일정부분은 사회에 공헌하고 싶구요, 남들이 안하는 최초의 교육 상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사교육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같이 있어요. 하지만 역기능이 상대적으로 많이 부각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역기능을 최소화시킨 사교육을 외국에 수출하고 싶은 소망도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論語의 雍也편에‘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서 하는 사람을 따라갈 수 없고 좋아서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그는 말한다.“시작하고 보니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학원 분야에 종사한지 20여년이 되어갑니다. 일산에 들어오기 전에 10년, 그리고 지금 또 이렇게 10여년인데요 여전히 이 일이 즐겁고 기분 좋고 뿌듯합니다.” 일산에서 G1230을 시작하면서 오로지 학원경영에만 전념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남들이 다하는 등산 등의 취미생활까지 접었다. 지금 이일이 즐겁기 때문에 취미가 따로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김원장은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기 위해 앞으로 달려가는 그런 CEO이다.



G1230출신 각종경시대회에서 두각

G1230 연혁
  1995년 1월 일산 신도시 입시학원 설립시작으로 
  1995년 ~ 1999년까지 명문고 및 특목고 합격률 상위
  
  2000년~2006년
  03월 외고 입학 가능 검정 시험.
  05월 고양시 영어 경시 대회 9명 입상.
  05월 고양시 수학/과학 경시대회 최우수상 외 11명 입상.
  06월 경기도 영어 경시 대회 우수상 외 4명 입상.
  08월 한국 생물 올림피아드 금상 외 8명 입상.
  11월 경기 과학 고등학교 6명 합격.
  11월 민족사관 고등학교 7명 합격.
  11월 명덕/이화 외국어 고등학교 72명 합격.
  12월 백석 고등학교 132명 합격.
  12월 제3회 수학/과학/영어 경시대회 개최.
 
  2001년
  05월 고양시 과학/수학 경시대회 43명 입상.
  05월 고양시 영어 경시 대회 최우수상 외 14명 입상.
  06월 경기도 수학/과학 경시 대회 금상 외 39명 입상.
  06월 경기도 영어 경시대회 우수상 외 5명 입상.
 
  2002년
  07월 민족사관고등학교 8명 합격.
  09월 부산영재과학고등학교 16명 합격.
  11월 경기과학고등학교 25명 합격.
  11월 명덕외국어고등학교 73명합격.
  11월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27명 합격.
  11월 고양외국어고등학교 198명 합격.
  11월 대일/한영/안양외고 3명 합격.
  11월 상동 캠퍼스 개원.
  12월 화정 캠퍼스 개원.
  12월 제5회 경시대회 개최.
 
  2003년
  05월 경시센타 개원.
  07월 중동 캠퍼스 개원.
  11월 특목고 444명 합격.
  12월 제6회 경시대회 개최.
 
  2004년
  07월 경기도,인천시,서울시 수학/과학 경시대회 61명 수상.
  07월 제7회 경시대회 개최.
  09월 부산영재과학고등학교  18명 합격.
  11월 민족사관고등학교 8명 합격.
  11월 김포 EST 개원.
  11월 특목고 694명 합격.
 
  2005년
  05월 고양시 과학/수학 경시대회 86명 입상.
  07월 제8회 초등경시대회 개최.
  10월 2006학년도 부산영재과학고등학교 11명 합격.
  10월 2006학년도 민족사관고등학교 14명 합격.
  10월 인천 캠퍼스 개원.
  11월 2006학년도 특수목적고등학교 총 771명 합격.
  12월 분당 캠퍼스 개원.
 
  2006년
  02월 G1230 CI 선포식.
  05월 G1230 유학센터 설립.

특목고입시 전문학원 G1230이 지난달에 열렸던 한국수학올림피아드 1차 및 한국천문올림피아드 시험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입상자를 배출하며 해당 분야 우수성을 입증했다. 2006 제20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대회 1차 합격자 분포를 살펴보면 금상 3명을 배출한 것을 비롯, 전국 800명의 입상자 중 4.8%에 해당하는 43명이 바로 G1230 소속 학생들이다. G1230은 작년 같은 대회에서도 51명(점유율 8.1%)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39.8%, 경기.인천 37.9%로 가장 많았으며, G1230에서는 경기. 인천 지역 37.9% 중 12.8%에 해당한다. 같은 날 열렸던 한국천문올림피아드 대회에서도 전국 수상인원 104명 중 금상 1명을 비롯한 16명을 배출해 전국대비 15.4%, 경기대비 29.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분당 지역 입상자 중 80%, 김포지역에서는 100%의 점유율을 보이기도 했다. 올림피아드대회는 각 학과목 학회에서 주최하는 시험으로, 전국 우수한 재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입상자는 국제올림피아드 출전 자격이 주어짐과 동시에 그에 상응하는 영예를 얻게 된다. 국제 올림피아드에서 입상할 경우 MIT공과대학 등 세계 유수 대학의 입학 제의를 받는 것이 일반적 관례이다.

국내 올림피아드대회 입상자는 추후에 특수목적고 응시 시에 선발요건이나 특별전형자격 혹은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민족사관고등학교의 경우 수학 올림피아드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 지원 자격을 주며, 경기과학고등학교의 경우 대상 및 금상 10점,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에게 각각 8.6.4점의 수상실적점수를 부여한다. 아울러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도 절대반영평가점수는 없지만 수상실적 중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산 본원을 비롯, 경기 지역에 5개 지역 10개의 학원을 보유한 G1230은 올 초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한 글맥학원이라는 Brand를 버리고 고품격의 Premium 교육과 Global 교육을 지향하며 학원명을 G1230 으로 변경하였으며, 작년 특목고 입시에서 단일 학원으로서는 가장 많은 77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특목고 명문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특목고 입학성적뿐만 아니라 각종대회에서 G1230이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이학원이 ‘교직원보다 학생을 위한 결론이 무엇일까’ 라는 문제를 항상 먼저 생각한다는 것이다.


왜 G1230 인가

“칭찬이 힘이 되고, 칭찬이 사랑이 되어 아이들이 바뀌는 교실.”칭찬의 힘으로 모두가 활기찬 교실이 되도록 G1230은 누구보다 칭찬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연구의 활성화’가 여기에 타당성을 더한다. G1230은 과목별 소모임 형태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세미나를 통해 교재를 연구하고, 시험 문제를 분석하며, 교육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인다. 공개 강의나 연수 수업을 통해서 좀 더 발전된, 좀 더 새로운, 좀 더 다양한 수업 기술을 찾아내고 있다. 오래전부터 과목별로 G1230만의 기본 교재를 사용하고 있는 이곳은 다양한 교재를 개발했거나, 또 다른 교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2004학년도부터 사용한 영자 신문과 중3 외고반의 CNN듣기 자료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G1230만의 자랑이다.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의 노력이 제일 중요하지만,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G1230은 아이들이 가고자 하는 학교 방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으로 가는 지름길을 제시한다. 담당 강사가 직접 출결을 확인한 후, 직접 통화를 통해 학생들의 작은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있는 G1230은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의 가정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으며, 학생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학업 동기와 자신감을 부여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유도해 내고 있다. 생활 관리 측면에서 G1230의 가장 큰 차별성은 선생들이 직접 자습 감독을 한다는 점이다. 수업뿐만 아니라 자습까지 학생들과 함께 함으로써 오히려 친부모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학생들과 지내고 있으며,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을 파악하여 학업과 생활 양쪽 모두에 Feed-back을 실시하고 있다. 부모에게 금쪽같은 자식이면 선생들에게도 똑같은 금쪽같은 자식이라면서 G1230은 앞으로 지금보다 더 많이 상담하고 더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몇 번이나 언급했다. 얼굴이 붉어지는 G1230 선생님의 모습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우리는 학생 하나하나를‘친구’라고 생각하고 함께 한다. 친구가 되기 위한 우리의 기본적인 노력은‘다양한 문화 이벤트’,‘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이다.”G1230은‘길거리 음악회’,‘밤까기’, ‘마술쇼’, 등의 다채로운 월례고사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오페라 단체 관람이나 연극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2005년도에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위해서‘칭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금도 진행 중인 이 칭찬 캠페인은 단순히 선생님 입장에서 학생을 칭찬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G1230 모든 사람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일조했다고 자부한다. G1230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공부를 잘 하고자 하는 아이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는 것이다. 선생님들은 공부를 잘 하고자 하는 아이들이 공부를 더 잘하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열정적으로 가르치며, 세심하게 보살핀다. 그 결과, 학생들은 공부를 재미있어 하고, 더욱 잘 하게 되며, 선생님들의 실력 역시 향상되고 있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가시적 결과는 전국 최고의 입시 실적으로 나타난다.

공부를 잘 하려는 아이들을 위해 연구하는 선생님, 노력하는 선생님을 따라 노력을 배우는 학생들, 얼핏 보기에는 너무나 평범한 이 모습은 결코 평범하지 않는 G1230만의 자랑거리이다. 가슴 속의 소망을 담아 작품을 만들어 온 아이들을 칭찬하고,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모두가 함께 감상하면서 칠판과 책상 위에서만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고정관념은 이미 없어진 지 오래이다. 우리 아이들이 걸어 갈 길은 좀 더 넓어야 하고, 우리 아이들이 숨 쉬어야 할 공기는 좀 더 뜨거워야 하기에 G1230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좀 더 넓은 길, 좀 더 뜨거운 공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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