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
부산환경공단 경영이사에 서혜숙 전 부산 사하구 부구청장이 선임됐다.
서 신임이사는 1976년 지방공무원에 임용되어 부산시 환경정책과장, 총무과장, 부산여성회관장, 사하구 부구청장 등 주요 요직을 수행하였을 뿐 아니라,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시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장을 역임하면서 폐자원의 고부가가화, 에너지화 등 환경분야 현안사업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서 신임이사는 취임에 앞서 “40여 년간의 공직 경험과 자원순환과 환경정책분야에서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생태도시와 자원순환형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신임이사는 6월 1일 임용장을 받고 3년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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