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이은 14일, 봉화산 산신제와 감천만 용신수륙대재 모셔

[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

 

(주)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이 서부산 숲세권 주거중심지인 ‘구평 대림 e편한세상’ 건립에 한창이다. 이 아파트는 낙후되었던 사하구를 새로운 희망과 활기가 넘치며 풍요롭고 힘찬 미래도시로 탈바꿈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타 건설 시공현장과는 달리 연일 무사고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주)복성산업개발이 땅의 소중함을 귀히 여기고 산과 바다의 신에게 감사하며 축원을 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에도 대림 e편한세상 사하 2차 공사현장에서 봉화산 산신제, 감천만 용신수륙대재 및 유주무주 고혼천도재를 모시고 대림 e편한세상 사하 1, 2차 안전공사를 기원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월에도 2차 공사안전기원의 의미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사하 1, 2차 근로자의 동기부여와 가정의 행복을 빌었다.

이번 행사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위에도 대림건설, (주)복성산업개발, 한국자산신탁 등 대림 e편한세상 건설 관련기업과 협력업체가 모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공사와 고객행복을 기원했다.    

(주)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은 “하늘과 땅의 좋은 기운을 받아 안전사고 없이 성실한 시공으로 이어지고 향후 입주할 입주민들이 무병장수하고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란다”면서 “기원제를 통해 단순한 새집건축의 차원을 넘어 입주자들의 희망차고 복된 삶을 함께 집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복성산업개발이 위탁한 구평지구 대림 e편한세상 1차 단지는 입주가 임박한 상태며 2차 단지는 2017년 하반기를 목표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 단지는 총 2,800세대 7,500여명이 상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다. 구평지구 마지막 단지인 A-3블록 700여세대를 무주택자를 위한 임대아파트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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