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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수도본부, 2016 경영평가에서 상수도분야 전국 1위조직효율화와 예산절감, 부채비율 감소, 시민들의 만족감도 극대화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영환)가 행정자치부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분야 전국 1위인 ‘가’ 등급기관에 선정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월에는 ‘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돗물브랜드인 ‘순수365’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 공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 최고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자랑한다.

   
 
세계보건기구의 먹는 물 가이드라인 163개 보다 많은 263개 항목에 달하는 엄격한 수질검사를 하는 곳이 부산이다. 또한 취수원에 독성물질 유입을 사전에 감지하기 위한 시설도 운영 중이다. 광역시 중 최초로 ‘수돗물 수질배상 책임 보험제’를 시행하기도 한다.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녹조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조류발생 3단계 대응전략을 마련해 수질악화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부산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함께 친서민 정책을 위한 조례, 지침 등을 마련하고 서민을 위한 요금감면 정책도 꾸준히 시행중이다. 특히 경영개선과 원가절감을 위해 경영분석에 나서 지난해 대비 당기 순손실액이 크게 감소했다. 주요 경영개선으로 ▼불요불급한 경상경비·사업비 등 예산절감 100억원 ▼덕산정수장 입상활성탄 재생시설 운영비용 절감 42억 원 ▼계약심사·시공감사를 통한 사업비 원가절감 20억원 ▼급수공사 자재 단가계약을 통한 비용 절감 8억원 등 목표 200억원 대비 230억원 절감으로 115%를 초과 달성한 쾌거다. 김영환 본부장은 “본부에서는 시민들의 안전과 맛있고 좋은 물 공급을 위해 수많은 검사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 점을 알고 부산시민들이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셔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선진경영기법인 ‘상수도 성과기반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상수도시설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상수도 운영의 효율도 극대화 시키는 등 신뢰받는 공기업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크게 높여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행정자치부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분야 전국 1위인 ‘가’ 등급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그동안 노력했던 것이 결실을 얻게 된 것.

   
 
그동안 부산상수도본부는 줄곧 ‘다’ 등급을 받다 지난해 ‘나’로 올라섰다. 올해는 전국 상수도사업본부 중 단독으로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에 오르게 됐다. 중심에 김영환 본부장이 있다. 김 본부장은 전국 1위 달성 결과 후 이뤄진 부산시 정책회의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이 “전국 1위 달성의 결정적 요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조직효율화와 예산절감, 부채비율 감소 등 경영수지 개선에 계속해서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고객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배경처럼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편의 위주의 서비스 개선에 노력해왔다. 수질 불신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옥내 노후 된 수도관의 개량지원사업의 확대와 시내 일원의 수돗물이 정체된 지역의 수돗물 순환계획, 효과적인 관세척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직접 음용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개선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음용률 제고를 위해 ‘음용률 제고 전담 T/F팀’을 구성하는가 하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유치원 업종에 대한 상수도 요금 감면에도 나섰다. 특히
   
 
부산시가 낙동강 하굿둑을 2017년 점진적 개방해 2025년까지 전면 개방한다는 목표에 맞춰 상류지역에 대한 수질감시 강화와 수질개선에 노력하는 한편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베트남, 일본 등 상수도 행정교류를 위한 글로벌 진출을 통한 직원들의 글로벌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 과거부터 추가적 차입을 자제하고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을 통해 ‘부채율 0’가 현실화 되고 있다. 김영환 본부장은 “본부가 추진했던 사업들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덕에 고객만족도가 전년에 비해 상승하며 경영평가에서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에 서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브랜드인 ‘순수365’는 지난 3월 17일 열린 ‘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순수365는 고도정수 처리된 최고 품질의 수돗물 생산 공정, 전국 최고의 엄격한 수질관리, NSF(미국국제위생재단) 품질인증 마크를 취득했다.

박용준 기자  jun0153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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